희,로,애,락

골대녀(아나콘다 드디어 승리를 쟁취하다)

촌 님 2022. 11. 10. 08:16

드디어 아나콘다가 큰일을 해냈습니다 윤태진 아나운서가 골기퍼도 제치고 2:0을 만들어 쐐기골을 넣으려는 순간 

쐐기골~~~쐐기골~~ 후배들의 1승을 염원하며 중계 했던 배성진 아나운서도 목이 터져라 외쳐 봅니다 

조재진 감독에게 달려가 는 선수들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을 즐겨 봅니다 오정연 선수가 뛰어가며 미쳤어 미쳤어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ㅎㅎ

시청자 인 저도 뭉클 했습니다 예능 축구지만 정말 재미있게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더 애착이 가고 불나방 팬인데 이제 아나콘다에 빠져들것 같습니다 ㅎㅎ정말 미치도록 잘 했어요 

저 환희 저 희열 얼마나 좋았을까!개벤져스의 철벽 수비 적토마 김혜선 의 방어에 고전 했고 슈퍼세이브 조혜련의 방어에 번번히 막혔지만 악바리 근성이 했습니다 개벤져스도 간절함으로 나올 아나콘다를 걱정하더니 그대로 이뤄졌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느낌상으로 아나콘다가 뭔가 큰일 낼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 예감이 적중 했어요 정신적인 면 에서 아나콘다가 이겼습니다 

조재진 감독의 조련도 좋았지만 감성 감독 현영민 전 감독의 조련도 기초가 됐고 뭐니 뭐니 해도 선수들의 의지가 투철해 만들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나중에 슈퍼리그 가서 현영민 감독과 다시 한팀으로 뭉쳐봣으면 정말 좋켔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한편의 인끼 드라마를 보는듯 할것 같아요

13개월만에 9연패후 첫승을 따냈습니다  감동의 드라마를 써준 아나콘다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오정연의 골 기핑과  노윤주의 공격 윤태진의 악바리 곡격력 차혜리의 철벽 수비 감다영의 투지 주시은의 연결 모두 모두 잘했습니다 노윤주 아나운서의 능력 필드 플레이어로서 너무 잘 하네요 키퍼 할때 얼마나 뛰고 싶었을까요 오정연 선수 키핑 능력 조금만 더 향상시키면 엄청 좋아질것 같아요 펀칭 하면 위험지역으로 자주  떨어지는것만 잘 연마 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볼을 안아 받는 훈련만 한다면 일추월장 할것 같아요 

윤태진 아나운서를 보면 너무 안쓰러웠어요 가녀린 몸매에서 나오는 폭퐁같은 질주 질주하고 쓰러질때 보면 마음이 많이 쓰렸습니다 

가냘픈 몸매지만 투지는 완전 갑 입니다 윤태진 아나운서 의 악바리 근성과 노윤주 의 질풍같은 돌파력 빌드업이 만들어낸 작품이었네요 조혜련 골기퍼 잘 막다가 노윤주가 그렇케 돌진해 들어오리라곤 예측을 못했나 봅니다 노윤주의 첫골 거져 얻어진것 같지만 감독의 지략과 맞아떨어진 노윤주의 선방이 확실 하거든요 조 감독이 빌드업을 계속 지시하더니 그게 한방 날렸지요 노윤주 의 슈팅 파워 대단 했고 두방은 너무 아까웠어요 

승리의 눈물 기쁨의 눈물 환희의 눈물을 원없이 흘려 봅니다  첫골 넣코도 시간이 왜 안가는지 초초했어요 개벤져스의 저력 또한 많많치 않은걸 알기에 더 그랬나 봐요 2:0  만드는걸 보고 이제는 이겼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수고 많이했어요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방송 많이 필요 합니다 정치인들 싸움질 하고 지 생각만 하고 나불대는것 보다가 골대녀 보고 활기를 찾아봅니다 아나콘다 여전사들 수고 많았고 개벤져스도 애 많이 썼습니다 정말 볼만한 프로그램 잘 만들어준 SBS 화이팅 입니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으로 국민들께 감동을 주는 이런 멋진 게임을 계속 지속적으로 볼수 있었으면 좋켔습니다

지는데 익숙해서 이기고 인터뷰 어떻케 하는지 물어보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조재진 감독의 눈시울도 촉촉해 보이더군요 

저 순간 눈이 붉게 물드는게 보였습니다 감독과 선수들의 혼연일체가 만들어낸 감동의 드라마였습니다 감독의 능력은 기술적인 부분도있지만 선수들의 멘탈을 끌어 올리는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실컷 울어주세요 윤태진 아나운서 너무너무 잘했어요 짱 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실컷 즐기게 놔뒀가다 그라운드로 내려와 축하해주는 전 현영민 감독 경기 내내 마음 조리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현영민 감독의 눈 에서도 눈물을 잔뜩 머금었어요 눈물이 그렁 그렁 맻혔네요 

현감독을 보고 좋아하는 선수들 모습이 너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지켜보는 조재진 감독도그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네요 작전 성공 입니다 우승감독 답게 잘 조련한 덕분입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해서 슈퍼리그로 진출하길 바랍니다 

두 감독의 축하 모습

승리후 인터뷰가 어색한 윤태진 아나운서 

대기실도 기쁨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이런 분위기 처음 느껴봅니다 

온 열정을 쏟아부은 아나콘다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선수들 모두 하나같이 자기몫을 잘 해서 이뤄내고 간절함이 승리를 쟁취 했습니다 

승리의 세레모리 얼마나 해보고 싶었을까요 

정말 기분 좋케 출근 하겠지요 

감독도 들어옵니다 

이제 더 열심히 연습해서 슈퍼리그 가자 ~~~~

조재진 ~~조재진~~~감독을 외칩니다 

선수들을 독려해주는 조재진 감독 

이게 가을뱀 아나콘다의 위력 입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리라 믿고 보렵니다 

아나콘다의 첫승이 정말 기분 좋케 했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첫승을 정말 염원하며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내친김에 슈퍼리그 우승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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