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완주후 참 오랫만에 치악산 둘레길을 걸었다 옆지기 친구들이랑 함께 7명이 걷기했는데 기왕이면 3코스 초입부터 제대로 걸어보려고 여기 출발점에서 출발 했더니 아스팔트 걸으며 모두가 투덜이다 ㅎㅎ 저한테 둘레길이라고 해서 산속으로 걷는지 알았더니 사기당했다고 하며 따라온다 치악산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해 조그만 다리 건너 좌측으로 간다 좌측 계곡의 물소리가 반겨주어 너무 너무 상쾌하게 걸어간다 어제 비가 내려 계곡에 수량이 풍부하고 물소리가 매우 아름답게 들린다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에 다리 건너 데크길따라 걷는다 전에 걸을때는 공사중이더니 완공돼서 걷기가 편했다 수레너미교를 건너 우측으로 마을길로 접어든다 간간히 보이는 리본과 둘례길 이정목을 보고 가면 누구라도 잊어버리지 않코 찾아 걸을수가 있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