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손주 승연이 가 태어났어요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일이 생겼습니다 아들 하나에 손주 둘째가 태어났네요 도연이동생 승연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순둥이로 건강하게 3.13k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며느리도 건강하게 무탈하고 손주도 건강하고 복덩이로 잘 태어났네요 저 출산 시대에 부응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좋은.. 희,로,애,락 2019.12.10
부모님 아버지 90 어머니89 부모님 연세다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정년퇴직을 하시어 시예를 하시며 지금도 쉬지 않으시고 후진들 가르치시며 운동도 열심히 하셔서 작년에 태백 그라운드 골프대회 나가시어 동메달도 따 오시고 했다 슬하에 삼남매를 두시었고 위로 누님 한분과 제 .. 희,로,애,락 2019.12.04
해파랑길 울산 코스 82k 5개구간 걷고 왔습니다 5개코스를 2일 반나절에 끝내고 올라왔네요 사진 작업 하는대로 걸으며 메모했던거랑 함께 작업해서 해파랑길로 다시 정리 올려볼려구 합니다 해파랑길 준비물 (제가 준비하는것) 경등산화,에어맥스 운동화(장거리에 아주 효과적이였습니다 ) 셔쓰2 ,런닝2, 자켓 1, 쪼끼 1,바지 1 ,횡성한.. 희,로,애,락 2019.11.18
영덕대게맛집 (김서방대게수산) 그리운 김서방 대게수산 영덕 축산항 근처 경정리 작은 포구에 정말 아름답고 멋진곳에 맛좋코 인심좋코 정이 많은곳 정말 잊지않코 참바람 불면 생각나는 그집 손녀딸 둘 데리고 아내랑 큰딸 큰사위와 함께 영덕 해파랑길 불루로드B코스 13.5k걷다가 우연히 인연이 되어서 찾게된 김서방.. 희,로,애,락 2019.11.06
듣기 좋은 말 사람이 살면서 듣기 좋은말만 하고 살면 참 좋켔죠 꼭 그렇케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듣기좋은말 들어서 기분 나쁠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아무렇치 않케 생각나는대로 대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가장 가까이 있는 아내에게도 막 대할때가 있다 하지.. 희,로,애,락 2019.11.02
가을에 이제 아침 저녁으로 이슬이 촉촉하게 내리고 감나무에 감들이 주황색으로 익어가는 요즈음 기온이 많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이제 아침마다 난로의 훈기가 참 좋습니다 일찍 움직이는 환경미화원들이 가게에 들어와 난로에서 손을 쬐는 모습을 보니 아타까웠습니다 따뜿한 커피 한잔씩 .. 희,로,애,락 2019.10.31
다시 돌아온 일상 그동안 뚝방 길 걸으며 열심히 속보를 걸었던게 이번 해파랑길에 많은 도움이 됐다 하루에 만보 걷기란 쉬운게 아니지만 가급적 목표 달성은 하려고 노력중인데 어제는 매일 걷던 길이 지루해서 색다르게 반대로 횡성교 쪽으로 걸어보았다 마음이 새롭다 개울가를 따라 걷는데 오랫만에.. 희,로,애,락 2019.10.25
나의 해파랑길 부산 1~4코스 도전기 그동안 마음먹어 왔고 열심히 준비했던 해파랑길 770k 에 첫 발을 디디기 위하여 부산으로 출발한다 10월 18일 금요일 08시35분 우등버스 편으로 횡성에서 출발 손녀들의 간식 선물과 용돈 선물도 받고 카톡 이모티콘의 엄지척 최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좋코 설레임 가득안고 떠나는데 내 배.. 희,로,애,락 2019.10.23
드디어 해파랑길 출발~~ 드디어 고대하던 해파랑길 770k에 도전하기 위하여 내일 횡성에서 시외버스로 부산으로 출발 하려한다 그런데 내가 결정한 내일은 부산에 비가 온다고 한다 하지만 비가 와도 결심을 했으니 일단 출발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설렌다 오래전부터 마음먹었던 걷기라 꼭 실천하려고 했었고 차.. 희,로,애,락 2019.10.17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여름을 그렇케 뜨겁게 달구더니 어느새 벌써 춥다 소릴 듣게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초가을 아침 저녁으론 제법 한기가 느껴지고 아침에 가게 나올때 따뜿하게 입고 나와야 하고 밤에 잠을 잘때도 포근한 이불로 바꿔 덮으니 아침에 일어나려면 그 포근함이 자꾸 붙잡아 조금씩 .. 희,로,애,락 201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