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네 손녀딸 둘이 다 2021 아동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탔습니다 민서(작은손녀) 친구랑 셋이서 현장 가고 사진 찍고 자기들끼리 만들어 이렇케 대상을 검어쥔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습니다 아기 때는 좀 느린것 같고 열성적이지 못해 어쩌나 하고 한글도 늦어서 어쩌나 했는데 욕심이 있고 무엇을 하든지 끝까지 지구력 있게 하더니 이렇케 멋지게 해 냅니다 초딩 1학년때 해파랑길 21코스 13k 를 외할아버지인 저 따라 걸을때 알아봤지만 공부도 잘 하고 검도도 벌써 4년째 다니고 있고 검도대회 나가서 상도 타고 하나 나무랄때 없이 잘 자라주고 있어 너무 고마울뿐입니다 검도도 함께하고 공부도 함께하며 이렇케 잘 들 해내는 모습이 너무 감동입니다 큰손녀 서현이도 우수상을 탔는데 동생한테 졌다고 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