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여행 2(비내섬)

크게도 찍어보고 

작게도 찍어보며 

다시 포토죤을 지나 갈대숲 을 거닐며 뒷모습도 담고 

걷다 보니 중간에 이런 아름 다운 그네 포토죤 을 만납니다 

평소에도 그네 좋아하는 아내가 그네를 보고 즐거워 합니다 

제대로 반동을 주어 그네를 타고 

저는 그 모습을 아름답게 스마트폰으로 담아 봅니다 

오늘은 60대 후반의 할머니가 아니고 소녀가 된듯 합니다 

여기서도 한참을 놀면서 사진을 찍고 놀며 쉬며 했어요 그리고 다시 오던길로 되돌아 나가 외곽으로 한바퀴 돌았지요

우리 둘이서도 한컷 담아보았어요  나이가 들다 보니 제 사진은 잘 찍게 안 되더라구요 

여기 저기 포토죤이 잘 만들어져 있어요 

한바퀴 도는데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햇살에 반사된 갈대가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군데 군데 서 있는 나무도 아름답구요 

다른쪽 앙성온천쪽 에서 들어오는 입구 다리입니다 비내길 걷는분들은 앙성온천 광장에서 출발 하게 되나봐요

뒷편으로 걸어 갑니다 

이 벌판을 가로 질러 

 스마트 폰 검색 하는 아내 아이들은 이제 일어났나 봅니다 너무 아름답다고 단체 카톡방에 사진을 몇장 올렸더니 댓글들이 달려 보는 중입니다 가족 단체방이 있어 좋아요 

여기 저기 둘러봐도 모두가 아름답네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아내를 세우고 한컷 담습니다 

좋아하는 아내의 모습

다시 걷고 

버드나무 쪽으로 걸어갑니다 

이런 쉼터가 있어 잠시 앉아 보려고 

아이들이 보내 주는 카톡을 보는중 

너무 멋지다고 댓글이 달립니다 아빠가 함께라 사진이 예쁘고 아름답다고 합니다 

간식으로 가져간  옥수수가 너무 맛 있었어요 밖에 나와 먹으면 정말 모두 맛납니다 

버드나무 군락지를 만납니다  

나무 그루터기 쉼터에서 

다시 버드나무 숲 사이로 걷고 

걸으며 사진도 담고 

이런 늪지대도 만나고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에 도착 했어요 

개울가 쪽 으로 뒷쪽에 있습니다 

사랑의 불시착  이정표 앞에서 

다들 사진을 많이 담는 검색을 보고 우리도 개울가에서 

별별 포즈로 담아 봅니다 

소녀처럼 밝게 웃는 아내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찰칵  담아봅니다 

이제 거의 한바퀴 다 돌아 갑니다 

갈대를 보고 소녀 처럼 

뒷편 개울은 폭도 넓고 커요 

아주 큰 버드나무도 보이고 

버드나무랑 갈대가 아름다워요 

큰 버드나무 에 기대어 한컷 담아 보기도 하고 

갈대속으로 들어가 한컷 담기도 하며 

오리가 엄청 많은데 인기척에 도망 갑니다 

다 돌아서 원점으로 갑니다 

이제 한바퀴  다 돌아 왔어요 

다시 아까 출발했던 그 지점에서 기념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 

비내 섬 은 정말 아름답고 멋진곳 이며 누구라도 쉽게 걸을수 있고 걷기좋코 정말 30만평으로 이루어진 남한강의 섬 으로 계절마다 다시 찾고 싶어요 다음번에 봄 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 가 볼려고 합니다  연인들 끼리 데이트 하기도 좋코 아이들하고 가족이 함께 걸어도 좋은곳 이며 힘들지 않코 쉽게 걸을수 있는 아름다운곳 입니다 천천히 걸었더니 2시간 반 걸리더라구요  여기서 탄금대왕갈비 로 갑니다 맛집을 미리 메모해 와서 찾아가는데 그것도 여행의 묘미 랍니다  미국산 왕갈비 인데 사람들이 많았는데 대기표 받아 가지고 조금 있으니 부르더라구요 15,000원 하는데 너무 맛 있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