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연애의맛 시청 후기

촌 님 2019. 5. 31. 07:55


 연애의맛 을 좋아하는 평범한 시청자로 본 느낌

이필모와 서수현의 멋지고 예쁜 사랑이 그려지는건 먼저 방송됐을때 감성적이며 필모의 수현을 대하는모습이 너무 좋케 뇌리에 남아 그런것 같은데

이번 방송을 보면서 고주원도 엄청 좋케 생각했는데 너무 서툴고 혹여 결혼까지 간다해도 상대를 힘들게 할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연애부터 그러면 어쩌나 상대를 대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답답하게 했다


요즘 젊은이들처럼은 못해도 낭만적이던가 로맨틱 하던가  해야하는데 아무리 일이 있고 시간이 부족하다고해도 취하는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시청자 마음이 이런데 상대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 어떻케 방송이 될지 모르지만 왠지 끝낼것같은 예감이 드는데 이건 내 생각이겠지만 장거리에다가 고주원의 모습이 답답하게 한다

오희려 시원시원한 성격의 상대가 더 아름답게 보인다 고주원이 조금만 더 닥아가고 조금만 더 애틋함 마음으로 대하며 제주에서 날라온 상대에게 감동도 받고 했으면 좋으련만 왜! 갑작스례 올라왔나 거기다 전화 받았나 문자 봤나 등등 상대를 서운하게 하는점이 안타깝다 장거리 연애와 서로바빠서 뜸하다 혜여졌다는 뭇 연에인들이 생각났다


그리고 장우혁 처음부터 장우혁의 튀는모습과 깔끔함이 상대를 힘들게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만나자 마자 종료 됐다

공톰점 찾기로 잘돼가나 싶었는데 수현씨가 꿈과 목표를 이야기 할때 아이쿠다 싶었다 장우혁도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던데 아쉬움이 남는다 좀더 사귀어보면 좋았을수도 있었겟지만 수현씨의 생각을 지지한다 아마도 장우혁이 그동안 살아왔던 스타일을 쉽게 바꿀수는 없을테니까


오희려 이형철이 색다른 묘미로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될것 같다 처음에는 뭐 저런데로 초대해서 힘들게 하나 많이 서툰것 같네 했더니 반전의 묘미가 있고 상대가 좋아하고 왠지 나이든 형철의 순박함이 그대로 엿보였다 그점이 상대에게 어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잘먹을수 있다는 형철과 잘 만들수 있는 상대가 앞으로 멋진 연애로 발전하길 기대해보게 한다


오창석 누가봐도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하지만 좀더 시간이 흐르고 자주 만나봐야 알겠지만 왠지 예감이 좋타 한데 방송초에 오창석의 생활모습이 앞으로 어떻케 될지 모른다 방송에서 현금 안가지고 다니고 여성이 식대 내고 하는걸 보면서 아무 리 불편해도 비상금 정도는 가지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고 스쿠루지 처럼 돼버린 오창석의 모습에서 만약에 결혼해서 산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깔끔하고 절약정신이 투철한건 좋치만 때론 부담스러울수도 있다 절약정신 하면 떠오르는 김종국 이 있지만 조금은 내려놓코 편안하게 살아가면서 조금씩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갔으면 좋을것 같다


내 개인 생각으로는 이형철이 잘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딘가 어설프고 순박함이 차차 어필하고 말문이 터지고 시간이 흐른다면 잘 전개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오창석 커플은 쉽게 달아올랐는데 글쎄!~~

앞으로 전개될 각 커플들의 연애를 보면서 나도 예전의 감성으로 되돌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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