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손주 육군 훈련소 수료식

촌 님 2023. 6. 29. 07:55

얼마전에 입대 한다고 가족이 함께가서 입대를 축하해 주고 왔는데 어느새 5주 훈련을 마치고 수료식입니다 집에서 07시에 출발 해서 미리 예약해 놓은 펜션에 짐을 가져다 놓코 09시30분 경에 훈련소 도착을 해서 목걸이를 받아 목에 걸고 훈련소 안으로 들어가기 가기 위하여 접수를 합니다 

이번에 형아 수료식 보려고 막내 손주도 따라와 거수경례 연습한걸 보여 주네요 ㅎㅎ오면서 형 한테 보여준다고 연습 했어요.귀요미 울집에 제일 막내 손주 입니다 온 가족들의 인끼를 독차지 하고 있지요 ㅎㅎ

맨뒤에서 세번째 외손주가 보입니다 나중에 알았어요 저는 우리 가족이 들어오는 모습을 다 보았대요 

멋지고 경쾌한 밴드에 맞춰 훈련생 들이 들어옵니다 선발대가 정말 멋지고 씩 씩 하게 들어 오는데 아주 신났어요

나머지 훈령병들이 들어오는데 정말 신나고 씩씩 하게 들어 오더라구요 

훈련보다 수료식 준비가 더 힘들었답니다 ㅎㅎ

하나들 하나둘 제식으로 들어와 멈추기 직전

부모님 을 향하여 경례 

수자폰 악기 앞에 손주가 있습니다

5주만에 보는 외손주 정말 멋집니다 많이 변화된 모습 의젓한 모습에 감동 입니다 

조금 검게 그을린 구리빛 피부가 건강해  보이고 믿음직 스러워 보여서 좋았습니다

부대장님 훈시 

묵념 

엄마 아빠가 태극기와 견장 부착을 위하여 만나고 

아빠가 태극기를 부착해 줍니다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어깨 견장 부터 부착을 하고 

큰 사위와 큰딸이 대견해 하며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모습이 보이는데 손주는 대견스럽게 의젓하게 서 있습니다

부동 자세로 서 있는데 정말 멋지고 대견했어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와 동생도 함께 

미소를 짓고 서 있어요 가족을 만나기 위하여 흩어지기 전까지 대열을 지키라고 해서 가족이 와도 꼼짝 안 합니다 ㅎㅎ

가족 에게 절을 하고 

신나게 열정적으로 환호를 하며 

우리 해냈다 정말 멋져 

너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드디어 가족을 만나 자유시간이 주어 집니다 형아 볼에 뽀뽀 세례 제일먼저 동생을 안아 줍니다 

내일 이면 자대 배치로 혜어질 전우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교관님께 세가지 주의를 받습니다 첫번째가 술 이지요 음주 절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다들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핸드폰 받아 들고 

소대가 단체 사진을 찍고 

친한 전우들과도 사진을 찍고 

울 외손주도 신났어요 ㅎㅎ

이제 일등병인 조교랑 도 사진을 찍고 

동생을 안고 펜션으로 갑니다 

가족이 함께 모두 부대를 나섭니다  사람들이 아들 두고 입대한줄 알았나 봐요 ㅎㅎ

오면서도 전우와 인사를 하고 

이제 펜션으로 가기 위하여 아빠차로 향합니다 

태어나자 마자 키워준 외할머니랑 

학여울 이라는 펜션에 도착을 했습니다 펜션 전체가 훈련생들로 만실 이었습니다 SNS에 9만원 정도 올라 있는데 15만원 선불로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손주가 좋아하는 양고기 토마호크 육회 돼지고기 삼겹살 외 많은 음식들을 만들어 먹이는데 부대안에서 잘 먹어서 크게 먹고 싶은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요즈음 너무 잘 나와서 어지간한건 다 먹고 군것질도 실컷 한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많이 달라져서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친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은 먼저 떠나시고 우리는 몇시간 보냈습니다 

저녁 18시30분쯤 부대 도착을 했습니다 

외손주와 사진을 찍고 들여보내려구요 

드디어 자유시간을 마치고 들어갑니다 

대대장 님이 너그러운 모습으로 엄마좀 안아 드려야지 라고 합니다 

엄마 랑 인사 나루려다 

지켜 보시며 한마디 하신 대대장님 말씀따라 엄마 안아주고

외할머니도 안아드리며  들어 갔습니다 잘  들여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숙소에서 나오며 외손주랑 

태어나자 마자 키워줬는데 이렇케 잘 자라서 씩씩한 대한민국 육군이 되었네요 정말 잘 적응하고 멋진 군인으로 성장한 울 외손주 멋집니다 요즈음 훈련소도 그렇코 부대 생활이 예전과 많이 달라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간부들도 잘 대해 준다고 합니다 자대 배치 받아서 이제 손주가 지원한 GOP 에서 멋진 군생활 하며 건장하고 훌륭한 청년으로 거듭 나길 바라며 부대가 거리가 멀어 첫 휴가 나온다고 하면 데리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만 같았던 외손주가 이렇케 멋진 군이이 되어 감동입니다 워낙 낙천적이고 성격이 좋아 잘 해내리라 믿습니다 .

요즈음 자대 배치 받아 본대에서 복무 중 인데 군생활에 완전 적응 했다고 합니다 카톡도 자주 하고 통화도 돼서 다 알수 있고 집에서 보다 더 잘 먹고 지낸다고 합니다 노래방에 게임방에 운동시설도 있고 너무 좋타고 하고 선임들도 너무 좋아서 잘 복무 한다고 하더라구요 군 생활동안 운동 열심히 해서 몸좀 잘 만들어 나오라고 했습니다  군대에 자식 보낸 부모님들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되겠어요 요즈음은 욕만 해도 안된다고 하네요 정말 신세대 군인으로 잘 복무 하고 제대 하리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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