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나들이

이만기 교수 님 의 동네 한바퀴 를 자주 보는데 방송 보다가 인근에 맛집 이길래 찜 해 뒀다가 일요일 날 비가 와서 우중 산행 안하려고 아내랑 처남댁 처형 님 모시고 찾아간곳. 32k 운전후 도착했다 .약 30분 소요.면소재지 길가에 방송에서 봐서 익숙한 곳 가마솥 장수두부가 입니다.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공작산로 509 (속초리 683-22)

안에 들어가니 생각 보다 식당이 넓고 컸고 깨끝해서 좋았어요.

이런 토속적인 그림이 있고 화장실도 왕자님 과 왕비 님 으로 표시가 되어있어 웃었지요 ㅎㅎ

메뉴판 보고 고등어 두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방송에 보고 찜 했던  음식이라 먹어보고 싶었어요.

여기 저기 둘러 보고 

홍천 으뜸 맛집 으로 지정된 믿을만한 식당으로 이런 지정증도 보입니다.

드디어 나온 고등어 두부 구이 인데 고등어 등판은 구워져서 나오고 이렇케 나오는데 조금 익혀서 먹으면 되더라구요 .양념 간장도 짜지 않코 맛 있고 두부랑 고등어를 간장에 찍어 먹으니 들기름 때문인가 너무 고소 하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특히 김치가 이북 식 인지 고추가루가 많이 묻지않은 김치인데  담백하고 맛 있었어요.돌솥밥에 누룽지 도 구수하고 정말 맛나게 먹었는데 배가 불러 순두부를 더시켜 먹고 싶었는데  못먹어 아쉬웠는데 다음번에 순두부랑 막국수도 먹어보고 싶어 다시 방문 하기로 했다.

사장님 내외분 은 주방에 계시며 잘 안난오시는데 강혜영 여사장 님 께서  탈북민 이시라고 들었습니다.솜씨가 좋아 소문난 맛집으로 성공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방송을 봐서 알고 있었는데 너무 맛있었요.다음번에 우리 가족 들 데리고 와야 겠습니다 .토속적인 음식 으로 두부집이야 많치만 국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라 정말 고소하고 맛이 좋터라구요.요즈음 두부 거의 수입콩으로 만드는데 믿을만한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는 정말 고소하고 맛있습니다.국산콩으로 만드는 두부집 요즈음 흔치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