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손녀 들과 사진을 찍고 싶어 오랫만에 원주 황골 사진정원 이라는 카페를 갔는데 아이들 까지 꼭 음료를 먹어야 해서 비용은 제법 들더군요 하지만 넓은 땅 에 포토죤을 만들어 놓았으니 감내 해야 겠지요
큰손주는 대학생 막내 손주는 4살 우리 둘이 델꼬 다녔으면 많이 힘들텐데 다행이 딸과 며느리가 함께 여서 그나마 통제가 됐습니다
날이 흐린날 가면 좋을것 같아요 볕은 강하지 역광은 많치 오후 4시에 갔는데 사진찍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손주 손녀들 다 데리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포토죤은 많이 만드어 놓아 좋았어요
7개월차 동갑내기 손주 손녀
큰 손주 와 외할머니
제일 먼저 키워준 외손주 유성현 지금 대학 1학년 입니다
둘째네 외손녀 서현 민서 하현
사진 찍는데 떼 쓰고 안 오고 힘듭니다 ㅎㅎ
그래도 어찌 어찌 가족 사진을 담아 봅니다 흑백 으로 변환해서 액자 만들어 보려구요
사진 찍다 지쳐 가는것 같아요 ㅎㅎ
포토죤이 흔들 흔들 합니다
이거는 조금 견고 하게 해야 할것 같아요
온실 안에도 요래 포토죤이
군데 군데 포토죤이 많아 찍을곳이 좋아요
셀카 도 한장 손녀가 찍어줬어요
작은 애들은 밑에서 큰 애들은 위에서
약간 흔들 거리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도 올라가 단체 사진을 담아 봅니다
사진 찍는 저를 딸이 또 찍고
둘째네 하현이 막내 손녀
아들네 손주 도연
아들네 둘째 손주 승연이 떼쟁이 말썽 꾸러기
얼굴을 보여 주라니까 요래 안 보여주는거래요 ㅎㅎ
손녀들 셋이서
조형물이 놀이기구 인줄 아나 봅니다
사진 찍다 말고 승연인 빠져나오구 ㅎㅎ
승연이 도망 가려구 폼 잡습니다
검도 초단 둘째 손녀 민서 책임감이 무척 강하고 지구력이 으뜸인 의지의 손녀딸
검도소녀 큰 손녀딸 서현이 착하고 순하고 예민한 손녀
지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할머니 한테 포섭 당하는중 ㅎㅎ
더워서 얼굴이 발그례 합니다
승연이는 뭐가 마음에 안드는지 자빠졌어요 언제까지 저럴지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 하현이 도연이 같이 초등학교에 들어 가게 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집 순두부 집에서 돈까스 사줄까 했더니 이걸 먹겠다고 해서 순두부 집에 가서 어른들은 전골 아이 들은 두부구이로 맛난 식사를 합니다
많이 돌아 다녀서 그런지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옷 입혀 놓았더니 시원 한지 죠래 뒹굴 거리며 할아버지랑 놀았습니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손주 손녀들 다 데리고 함께 시간 내기가 힘든데 모처럼 아이들과 즐겁고 아름 다운 추억도 만들고 사진도 많이 찍고 정말 즐겁고 행복 했습니다
7월초에는 검도대회가 인제에서 있다는데 그때 따라가서 응원도 해주고 사진도 찍어 와야 겠어요
무럭 무럭 잘 자라주고 있는 손주 손녀들이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는 행복 합니다
키워 줄때는 힘 들었지만 이 정도만 컸어도 이제 다 키운겁니다 승연이 하나만 더 치닥꺼리 하면 됩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때론 힘이 부칠때도 있지만 내 손주 손녀라 잘 극복 하고 키우게 되네요
할아버지는 항상 비상 대기조라 병원에 델꼬 가고 어디 데려다 주고 데려 오고 해도 늘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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