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7

신 나는 하루 하루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고 하루가 행복 하면 삶이 행복 하리라 그동안 나혼자 주말 이면 산에 다니고 걷고 하느라고 소흘햇던 아내와의 여행 요즈음 함께 다니며 여행도 하고 지인들과 여행도 즐기니 삶에 활력이 생기고 너무 기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한 삶이라도 어떻케 사느냐가 중요한데 너무 무기력 하게 나태 하게 그저 편함 만 추구 하고 오늘 할일이 무언지 계획도 없이 사는 사람들이 제법 많타 제 몸둥이도 귀찮아 하고 움직이기 싫어하면 인생은 꽝 활력있게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며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일도 찾아서 하며 항상 부지런하게 움직일때 비로서 내 자신이 살아있슴을 실감한다 05시10분 첫 알람 소리에 기상 해서 세라잼 하고 채비 챙겨 가게 나와 청소부터 말끔하게 하고 나 혼자 하는 가게라 혹시 남자 냄새 ..

희,로,애,락 2022.03.29

영덕 대게 먹방 여행(김서방대게수산)

지인들과 부부동반 대게 먹방 여행으로 떠나기로 약속을 하고 렌트카 빌리고 날을 잡아 3월27일 일요일 07시30분에 출발을 했다 두사람이 급한 사정으로 빠지고 6명이 출발해서 3시간 만에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김서방 대게수산 내 단골집에 도착을 했다 항상 안내와 운전은 내가 담당을 하는데 믿고 따라준다 음식 먹고 계산까지 모두 내가 하고 나중에 1/N 한다 자주 가도 반가운 김서방 대게수산 역시나 변함없는 인정과 맛에 오랜 인연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정말 맛집이다 수족관에 직접 잡은 대게들 이 가득 작은 홀이지만 바다를 내다보며 대게 먹방 준비를 합니다 가면서 미리 전화해 놓아 앉자 마자 바로 준비가 됐습니다 이건 물가자미회 여기에 초고추장 넣어 버무리면 맛이 일품이지요 요즈음 물가자미회무침 아주 맛 있..

여행 2022.03.28

삼남매 지원군(맥가이버 할아버지)

삼남매가 모두 가까이 살다보니 나는 맥가이버가 돼 버렸다 우리집은 말 할것도없고 큰 딸이 아빠? 바쁘신가요? 왜! 집에 할께 있는데 이거 어떻케 하냐는 전화 전동 드릴에 그라인더 실리콘 공구 가방 준비해서 달려가는 나 ! 욕실 타일공사도 해주고 기구도 달아주고 했는데 요즈음 리모델링 하느라고 씽크대 소개해 주고 도배 장판에 몰딩 교체 인테리어 필름 까지 시공을 마치고 나서 자질구례한게 할께 많아 이것 저것 잡다한걸 모두 해주고 끝났나 하면 또 할께 있고 그렇타 그제도 달려가고 어제도 달려가서 아예 금색 실리콘으로 걸래받이 부분 지저분한걸 모두 제거 하고 말끔하게 쏴주었더니 내가 봐도 산뜿하고 예쁘다 리모델링 하는김에 냉장고 도 바꾸고 가전제품도 모두 바꾸고 식탁도 바꾸니 신혼집 같다 아빠가 타일가게 하다..

희,로,애,락 2022.03.26

그루브 (맛집 탐방)

일요일 아침 밀린 대청소 말끔하게 끝내고 아버지 모시고 춘천 케이블카 타러가볼까 하다가 빗방울이 떨어지길래 취소하고 김치찌개 끓여 아버지 가져다 드리고 함께 가시자고 했더니 금방 드셨다고 안 가신다고 해서 늦은 점심도 먹을겸 해서 아내랑 둘이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새말에 그루브라는 경양식 집으로 향했다 주말 인데 사람들이 없다 브레이크 타임 바로 전 이라 주인님께 물어보니 들어오시란다 잠시 앉아 메뉴판 기다리는중에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 나는 쭈꾸미 덮밥 샐러드는 닭가슴살 샐러드 아내는 모짜렐라 치즈 돈까스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니 포만감에 기분도 좋타! 그때 걸려온 전화 큰사위가 어머님 삼겹살 먹을까요 라고 한다 우리 그루브에 와 있다고 여기와서 맛난거 먹으라고 하니 큰딸과 통화하고 전화가 ..

가족 2022.03.21

코로나 19 결국은 우리 가족 에게도

코로나 19 그렇케 잘 방어하며 잘 지낸다고 했지만 넘어갈수 없었다 다행이도 지금은 그 세가 많이 약해져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로 확산하고 있고 또 스텔스오미크론 그리고 먼저 나온 델타 까지 현재 3종이 현존해 우리의 삶과 함께 하고 있슴이 현실이다 기저 질환자는 없는 우리 가족이지만 모두가 근처에 살고 생활의 공유가 함께 하는게 많코 어린이집과 학교 각자의 사회생활로 노출이 많았다 어린이집에서 감염된 큰손주가 제일 먼저 일주일 격리돼야 함으로 할수 없이 며느리가 맡아서 함께 있고 작은손주는 우리집에 분리하고 아들도 함께 분리 생활을 했지만 손주가 해제되자 마자 며느리 확진 또 일주일 결국은 며느리와 콘손주는 2주일이 됐고 또 어린이집에서 작은손주가 확진 처음에는 몰라 이비인후과에 가서 약을 처방해 복용시켰..

희,로,애,락 2022.03.18

오미크론

요즈음 우리가족이 겪어야 하는건 오미크론 방어 격리 두가지를 다 해야 한다 집에만 있었던 것 같은데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는데 오미크론 양성 반응이 나오니 가족이 모두 격리다 법으로는 가족중에 누가 걸려도 격리가 아니라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격리 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다 제 친구도 3차 맞았는데 걸렸다 증세는 말이 안나올정도로 목이 잠기고 따갑고 밥맛이 없었다가 4일이 지나며 괜찮아 졌다 울 큰손주는 7세인데 백신 안맞았어도 증세가 그리 심하지 않코 약간 미열만 조금 있었다 그리고 다 낳았다 했더니 며느리가 확진을 받았다 이런 낭패가 아닐수 없다 다행이 손주가 7일이 넘어 소독을 하고 집으로 데려 왔다 집에 있던 작은 손주가 걱정 되었지만 몇일 지나서 작은손주 항원 검사 해보니 괜찮았다 오미크론이 아마도 ..

희,로,애,락 2022.03.09

요즘 우리들

내 단짝 친구가 오미크론에 양성 큰손자도 오미크론에 양성 작은손주는 분리해서 우리집에서 기거하고 오늘 어린이집에 항원검사하고 그걸 봉지에 담아 날인해서 등원시켰다 태어나자 마자 마스크 착용에 가끔 쑤셔대는 면봉이 일상인지 아는 우리 작은손주 때론 코피가 나기도 하지만 묵묵히 잘 참아내며 검사하고 어린이집에 가지만 안간다 소릴 안하고 가고 싶어 한다 친구들 만나러 가야 한단다 어제는 아빠가 가져온 가방을 메고 계속 뛰어다니며 노는데 보고 있자니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 다들 바빠서 각자 일터로 가고 내가 집에 가서 세수 시켜 밥먹여 치카 치카 하고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옷을 입히니 내 볼에 뽀뽀세레를 하고 난리도 아니다 어린이집 안갈려고 그러나 했더니 그게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였다 ㅎㅎ 친구에게는 전화를 매일..

희,로,애,락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