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진해의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벚꽃들의 향연을 보여주고 싶어 오랜 기간 준비하고 진해구 의 홈피를 보고 철저히 준비를 해서 3월 22일 금요일날 장도에 올랐다 가게에 휴무를 붙혀 놓았더니 형님 무슨 일이냐고 전화가 오기도 했지만 들뜬 마음을 안고 아내랑 둘이 2박 3일간의 장거리 여행에 나섰다 진해에서 숙박 하며 전야제도 볼까 했는데 진해는 군항제 기간동안 숙박비가 너무 과 했다 여섯군데를 알아보았는데 모두 19만원 에서 23마원 사이로 너무 과하게 책정되어 있어 야놀자 를 이용하여 5만원에 한 보름 전에 마산 베이모텔을 예약을 해놓았다 가다가 안동 휴게소에 들려 오모가리돼지 김치 찌개를 시켜 점심을 먹고 마산으로 향한다 가면서 아내랑 둘이 도란 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며 정말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