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2층에 개관한 세진 검도관

촌 님 2018. 8. 28. 16:10

 

 

우리 건물에 입주한 세진 검도관

 

 

이제 내부 공사가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다

41세 젊은 관장이 얼마나 예의가 바른지 남에게 피해 안주고 무었이든 혼자 해결하려고 애쓰는모습이 안타가워 시간이 날때마다 들려서 도와주고 싶어 조금씩 도와준다 그러다 보니 내 지인들도 함께 조언을 해주고 조금씩 재능기 부로  도와주고 있다

양친 부모님이 안게시다보니 이렇케 힘들때 아버지  생각이 난다고 하는 이야길 들었다

 

작업의 일머리를 모르고 작업 하다보니 돈은 많이들고 힘들게 진행하고있어

그래서 내가 지켜보다 안되겠다 싶어 거들게 되었는데  

너무 착하고 순하다보니 기공들이 주인을 부려먹고 일은 제대로 하지 않으며 돈은 다 받아가고 그랬다

 

어쨌던지 이제는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는데 미진한 부분을 내일 마져 하고 모래쯤이면 거의 마무리가 된다

요즈음 세상에 너무 착하고 순하다 보면 그걸 역이용하는 사람들이 많타

하지만 타고난 성품을 어쩔수가 없다 보니 그저 좋케 좋케 넘어가고 있다

 

이제 몇일 후면 마무리 되고 정식 개관하는데 오래 오래 열심히 잘 운영하며 선수 양성도  열심히 하고 일반인들도 잘 가르쳐 좋은모습으로 함께 할수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내 자식들이 떠올랐다

부모님이 게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제 우리가족두 3명이나 다니고 있고 관원들도 많이 늘어   우렁찬 기합소리가 활력을 불어넣는다

퇴근하면서 보면 기합소리가 쩌렁 쩌렁 들리는데 얼마나 힘차 보이던지 우리 손녀 손자 사위까지 다니는데 아주 좋탄다

벌써 발에 물집이 터지고 이제 굳은살이 돼가나 보다

 

'희,로,애,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기 회복 과 생활의 리듬  (0) 2018.09.12
우리집 노래방 나만의 공간 에서   (0) 2018.09.04
태양초 (직접 말리기)  (0) 2018.08.22
작업   (0) 2018.08.14
오랫만에 아내랑 수영  (0)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