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청옥산 육백마지기

촌 님 2021. 6. 28. 08:43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는 특히 하얀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는 청옥산 육백 마지기 

우리도 일요일 아침 부지런을 떨고 횡성에서 08시20분에 출발 했다 

청옥산 에 도착해보니 벌써 내려오는 사람들도 많았고 차들로 북새통이였다 

네비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8 치면 화장실 주차장 이 나오는데 거기는 이미 차박 하는 사람들이 차박 하며 박아놓쿠 먹고 자고 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인근에 주차를 해야 했다 

이기주의적인 차박 사람들 때문에 많이 불편 했지만 잊어 버리고 다시 되돌아  나오다 공터에 주차를 하고 인증사진 부터 한장 담는다 

 

풍력 발전기 소리가 큰데 이상하게 소리가 잘 안들리고 해발이 높아 그런가 정말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타 

날씨도 좋쿠  구름도 좋쿠 정말 너무 너무 아름다운 육백마지기

샤스타 데이지 꽃이 아름답게 피었고 사람들도 많치만 너무 아름다운곳이라 정말 멋지고 좋았다 

천상의 화원이라 불릴만 하다

육백마지기나 되는 광활한 초지를 잘 가꾸어 놓아 이렇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지금은 SNS시대라 검색해서 찾고 맛집 관광지 볼꺼리 먹거리 정말 다양하게 모든게 이뤄진다 

하기야 나도 검색해서 찾아보고 찾게 됐으니까!

같은 강원도에 있어도 몰랐던 청옥산 육백마지기 

운전솜씨가 조금 필요한 곳이기도 하고 내려올때는 엔진 브레이크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그런곳이며 특히 굽이길에서 반사경 보고 완전 Q커브다 보니 차가 오나 안오나 확인하고 커브를 돌아야 한다 

그저 말로만 듣던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말 장관이였다 

평창군에서 잘 만들어 놓아 이렇케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구경중이다 

젊은 친구들은 아예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하얀 원피스 꽃무니 원피스 입고 촬영 하느라고 정신없이 분주했다

역시 젊음과 청춘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웠다 

우리도 옆지기랑 스마트폰에 사진을 담으며 구경을 한다 

손바닥 셀카로 한장 담기도 해보고 

꽃밭 경사면 을 다니며 우리도 함께 즐겼다 

포토죤도 이곳 저곳 만들어 놓았지만 기다리기 싫어하는 우리는 그냥 눈팅 하며 여기 저기 남들처럼 사진 몇장 담았다 

덱크 계단에서도 한장 담아보고 

꽃밭으로 들어가 봅니다 

뒤에 작은 교회 모형도 포토죤입니다

하얀 데이지꽃과 파란 하늘 뭉게구름이 멋진 배경이 되고 

풍력 발전기도 포토죤이 되고 

정말 시원하고 아름답고 멋진곳이더군요 

여기서는 줄좀 섰다가 우리도 몇장 담아 봅니다 

일찍 떠난 청옥산 육백마지기 정말 아름답습니다 

풍력발전기가 늘어서 있습니다 

주차장에 사람들 보이지요 주차한 차들이 대부분 차박입니다 

하늘을 배경삼아 

야호~~~

저도 몇장 담아 봅니다 

어색한 하트도 날려보고 ㅎㅎ

배꼽이 보일락 말락 ㅋㅋ 찍고보니 이렇네요 ㅎㅎ

정말 좋은곳 멋진곳 청옥산 육백 마지기 

화장실도 군데 군데 있는데 화장지는 없고 너무 지저분하게 흠 

아마도 관리인이 있어도 다 미처 처리하지 못하나 봐요 주말에는 군에서 주차관리원을 배치했으면 좋켔더라구요

호장실에 화장지 없습니다 

평창 제품 홍보 차량도 있어요 

나오면서 화단에서 한컷 

청옥산 육백 마지기 정말 아름답고 멋진곳입니다 

주말에는 일찍 도착해야 주차하기 좋을것 같아요 차박이 너무 많은것이 흠입니다만 

볼만 하고 너무 좋아요

 

오다가 평창 바위공원에 들려서 한바퀴 돌아보시고  재래시장에 들려 메밀부치기랑 전병 묵밥 드셔도 좋습니다

우리는 구입해 가지고 오면서 방림면 메밀촌 에서  허영만 백반기행 맛집에 들려서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 메밀만두를 시켜 먹었는데 횡성 우천 새말에 막국수 보다 덜 맛있더라구요 반찬도 달랑 열무 김치 하나 나오는데 거기 방식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먹었지만 약간 후회되는 맛이였습니다 

 

횡성 새말에 오면 하대리 막국수라고 있는데 거기가 깔끔 하고 정말 맛이 일품인데 어떨때는 번호표 뽑구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잠시 기다려 먹을만 하구요 용둔리에 광암 막국수 그 곁에 용둔 막국수 세집다 아주 유명한 곳이지요  그리고 횡성읍에 수지 막국수 모두 모두 맛있고 섬강건너 고속도로 입구에 장가네 막국수라고 순 메밀 막국수도 유명한데  이건 제 입맛일지도 모릅니다 아내도 의견이 같았습니다 

메밀 음식에는 무 김치가 궁합이 맛다는데 그것도 없구 백김치도 없구 그래서 조금 불편한 맛이였습니다 

이건 제 주관이니 사람마다 다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