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횡성 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5시경 단양 소노문에 도착을 했는데 주차할 공간이 없어 지하로 들어가 주차를 하고 숙소에 올라와 창박을 내다보며 한컷 담아봅니다
비가 내려 내일 패러그라이딩을 할수있을까 살짝 고민을 하고
잠시 쉬었다가 사위 퇴근하고 함께 셋이서 택시 불러타고 락송정이라는 곳으로 고기 먹으러 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잠시 대기 했다가 자리가 나서 들어갔지요
돼지갈비 4인분 먹었는데 돼지껍대기도 써비스로 주시고 음료수도 써비스로 주시며 간 천엽 도 더 가져다 주시고 사위덕분에 써비스 정말 잘 받으며 배터지게 맛나게 먹고 냉면까지 클리어 했더니 너무 너무 행복한 여행 첫날 이였습니다
여기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인데 써비스도 좋쿠 그리 먹었는데도 76,000원 밖에 안나왔어요
맛집 인정 합니다 써비스 가성비 친절도 모두 최상 이였습니다
술 못마시는 제가 소맥 한잔 하니 기분이 아주 UP되구 좋았어요 ㅎㅎ
자리가 날때 까지 잠시 대기중에
먹고나오면서 바라본 잔도쪽 다리야경
다시 택시 타고 들어와 와인 와이너리 하는데 줄서봅니다
그런데 꽁짜 좋아하는건 우리나라 사람이나 외국사람이 마찬가지 같아요 ㅎㅎ
시음만 하면 되는데 아예 자리잡고 몇번씩 가져다 먹으며 더 달라고 하는데 보는 내가 쑥스럽던데 아무렇치도 않케 더달라고 하고 저는 보기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꿀맛으로 숙면을 하고 일찍 일어나 산책 을 나갑니다
사진 찍는 낌새를 알고 뒤 돌아선 아내
장미터널로 내려가는데 숲 사이로 보이는 어부님
장미터널을 정말 잘 만들어 놓아 아주 아름답습니다
강변에 만들어 놓은 장미터널
이른 아침에 기분 좋케 산책을 하며
멋진 장미 터널을 걸어봅니다
저도 기념으로 한장 담구요
마스크가 이다음에 추억이 되겠지요
둘이서 셀카 놀이도 좀 하구요
장미 터널이 길고 아름답습니다
덥다고 한꺼플 벗고
아름다운 장미랑
아름답게 포즈를 취하고
하트도 만들어 주네요
이른 아침에 산책을 하니 기분 좋터라구요
강변 길 걸어 잔도로 갑니다
드디어 잔도가 보이기 시작 합니다
단양에 잔도가 유명한데 잘 만들어 놓았네요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소녀 티 도 내보고
바위절벽에 만들어 놓은 잔도 이제는 단양의 명물이 되었지요
잔도 끝이 만천하 스카이 워크 입구입니다
좌측이 수양개빛 터널이구요
반대로 돌아오면서 본 잔도 모습
산위에 만천하 스카이 워크가 보입니다
잔도를 정말 견고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소노 문 리조트에 도착을 하고
패러그라이딩 타고내려와서 단양 구경시장에서 사위 불러 함께 단양 마늘순대국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허영만 님의 백반기행에 나왔고 이집이 원조집이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대산원조 마늘 순대라고 이집이 정말 원조집입니다
먹고 나와서 간판을 담아 보았어요
백반 기행 따라 두번째 먹어본 집입니다
단양 여행 계획에서 대성산 리조트 뒷산만 빠졌습니다
다음에 아이들과 온가족이 패러그라딩 타러 올때 그때 산책하기로 했지요
1박 2일 정말 보람있게 아내랑 둘만의 멋진 여행을 즐겼습니다
이번 주말은 아내가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제가 혼자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모처럼 치악산 비로봉 사다리병창으로 올라볼 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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