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참 바쁜 일상

촌 님 2016. 10. 11. 10:50

 

분주하게 돌아가는 인생살이가 너무 바쁘지만 살아있고 활력이 있으니 감내해 낼수있다

그 와중에 근력운동 하랴 짬 내서 수영장 다녀오랴 내년 신축을 위한 이삿짐 나르랴 몸이 두개면 좋으련만 ㅎㅎ

프리폴리스 섭취해 가며 컨디션 조절하고 열심히 살아보자

 

바쁜 와중에 자그마한 농사까지 짓다보니 얼치기 농사꾼이 할줄도 모르지 시기도 모르지 방법도 모르고 그저 힘만 들 뿐인데 그래도 남뜰 곁에서 하는거 보고 배워가며 심었으니 수확은 해야겠고 이번주에 산행 에약을 했다가 취소 시켰다

아내가 먼저 나들이 계획이 잡혔나보다  이번에 내가 양보하고 다음주 는 둘다 여행가고

 

나만 바쁜게 아니고 아내마져 바쁘니 시간 시간 짬을 내서 일을 처리하며 분주하게 살아보자

아직은 활력도 있고 쳐지지 않으니 다행이 아닌가!

어떤 일이든지 생각하기 나름이다 무었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일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행동할수가 있는데 장사든 뭐든 망하는 사람들을 보면 꼭 하지말아야 할껄 하고 있고 긍정적이지 못하고 상당히 피동적이며 매사에 자신감도 없고 그저 남에것 카피나 할려고 하는사람들이 많타

 

젊은 친구들이 패기넘치게 장사나 어떤 사업을 해서 돈 많이벌었다 소릴 듣거나 보면 바로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지만 99% 쪽박이다

그건 당연한거라 생각한다

그 젊은 친구들 하루에 두시간 세시간 자고 노력하고 끈임없이 연구하며 계발하고 노력한 결과물 인데 그게 하루 아침에 될줄아는지 ㅋㅋㅋ

 

난 그렇케 생각한다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노력많큼의 결과는 꼭 주어진다고 생각한다

아직 로또는 한번도 사보지 않았지만 일확천금의 망상에 잡혀본적도 없구 카지노에가서 대박을 꿈꾸지도 않았다 카니노  확률이 46:54%라고 하니까 46% 들면 될것 같지만 절대 이길수없는 게임이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절대 밥 긂을 일은 없을것이며 삶이 그렇케 풍요롭진 못해도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내가 내 살아온 인생을 가금씩 뒤돌아보곤 하는데 애들 삼남메 키우며 정말 33세에 고향 내려와 막노동 을 3년씩이나 하며 어렵게 버티며 살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있었기에 지금에 내가 있지않나 그렇케 생각한다

 

항상 아내에게 고맙다

내가 막노동을 하며 어렵게 힘들게 가장으로서 제대로 역활을 못할때도 단 한마디 라도 내게 자존심 건드리는 이야기를 해본적이 없었다

그때는 살기가 바빠 모르고 지내 왔었는데 지금에 와서 지나고 생각해보니 그게 제일 큰 나의 힘 이였으며 내 자존심 이였던것 같다

 

지금은 아내 골반과 허리 맛사지를 매일 해주며 이야기 나눈다

여기까지 오느라고 인생길 구비 구비 돌아 돌아 힘들게 달려오고 나니  남는건 아픈데 뿐이지만 그래도 이렇케 운동하며 살수있슴이 행복이 아니겠는가!

앞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아껴주며 열심히 애들 크는모습 보면서 살면 되는거다 그게 행복이고 삶이다

 

이제는 아내에게 아무 일도 하지말고 나 혼다  움직이다 좀더 나이가 들면 은퇴할거라고 이야기 한다

시간에 구애 받지않으며 할일 다하고 약속 잘 지키며 열심히 하는날까지 노력해보자

찾아주는 고객분들과 커피 한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다 보면 고객과의 거래를 떠나 또 다른 인간 관계가 형성되기 마련이다

 

나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 분들이 있는한  바쁜 일상이여도 좋타 ㅎㅎ

열심히 좀더 부지런하게 움직여보자

한발자욱 더뛰면 된다

한템포 더빠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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