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아침

촌 님 2016. 9. 21. 08:40

 

 오늘 하루도 어김없이 06시40분에 가게문을 열었다

오늘은 2등이다 국제가 먼저 열고 다음에 내가 열었다

언제나 그렇틋  오토바이 내 놓코 말끔하게 청소부터 하고

 

진열제품메 먼지 털어내고 광나게 딱아 놓으면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하루 시작이  즐겁다

다음에 할일은 커 피한잔 마시며 PC 부팅하고 내가 관리하는 블로그 카페 점검과 출석을 하고 댓글을 단다

그~쯔음 설비 하는 지인들이 가게로 와  커피 마시며 일꾼들과 만나 커피 한잔씩 하고 현장으로 출발

 

가끔이지만 그러면이 좋타!  스스럼없이 편안하게 와주는 이들 ㅎㅎ

어려워 하지않코 부담없이 들려서 커피마시고 가는 사람들

어떨때는 점심까지 시켜달라고 하고 가게 들려서 먹고 가는걸 보면 사람 사는것 같고 매우 좋타

 

아침에 활기차게 일하러  나가는 뒷모습이 매우 신나고 즐거워 보이고

어떤일을 하던지 신나고 즐겁게 해야지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일들은 능률도 오르지 않고 다치거나 꼭 사고를 치게 된다

그렇케 조금의 시간이 흐른후 나는 웃통을 벗고 운동을 시작한다

 

스트레칭 부터 하고 수영에 필요한 팔운동을 시작으로 종아리 운동외 약 38가지의 나만의 운동을 순서대로 하다보면 서서히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맻히고 컨디션은 더욱 Up되어 셀루토닌이 급 상승하는것 처럼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늘 긍정적이지만 더욱 상승 하는 기분 때문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것 같은데

남들은 나를 운동 중독이라고 한다 ㅎㅎㅎ

 

기구운동 이야 거의 10여년 해 왔던거고 요즈음 수영을 배운지 한달이 막 넘어가는데 수영에 필요한 운동을 몇가지 늘렸는데 수영을 해보니 매우 효과적인것 같다

수영은 팔 운동을 많이 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다

킥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팔 힘이 좋아야 물을 끌어 당기고 안을수가 있을것 같다

 

시골에서 이렇케 수영을 즐길수 있는건 행운이라고 생각 한다

도시에서 이렇케 수영좀 하려면 비용도 비용이고 힘들텐데 이렇케 주민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수영장이 있어 너무 좋타

엄두를 못내지만 해보면 이만한 운동이 없다고 생각한다

06시부터20시까지 아무때나 필요한 시간에 가서 즐기며 운동 할수 있고

 

월,수,금 은 강사가 지도도 해주니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어려서 물에서 잘 놀아 쉬울줄 알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고 자세부터 다시 차근 차근 배워야 한다

아직은 초보라 킥과 호흡 수평뜨기를 배우지만 자유 시간 화목토는 내 마음대로 할수가 있다

 

가게에서 시간 날때 컴퓨터에서 유투브 수영 동영상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데 그것도 매우 효과적인것 같다  

오늘도 운동이 끝난후 동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할껀데

늘 기분이 좋은건 매일 매일의 운동으로  다져진  내 몸미 먼저 반응해서 그런것 같다

 

운동 하며 달라진점이 참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자주 걸리던 편도선염이 아예 없어졌고 비염도 많이 좋아졌으며

자주 결리던 담도 없어졌다

 

걸핏 하면 담이 걸리고 봄가을 일교차가 심할때 천식끼도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고 고혈압 고지혈증 모두 모두 정상이 되었다

노력하지 않코 얻어지는 결과가 있겠는가 !

시간이 없어 난 못해 그거 할 시간이 어디 있어

일만 끝나고 파김치 되어 힘들어서 못해 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그건 핑게에 지나지 않타는 생각이다

이제 한달 막 넘어가는 수영을 오래 오래 하려고 한다

겨울에 보드도 즐기며 시간 활용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무난하게 내가 하고싶은 운동을 모두 할수 있을것 같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늙어가는 내모습을 조금이나마 잡아두고 천천히 멋지게 늙고 싶다!ㅎㅎ

하루의 시작 아침을 운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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