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네랑 며느리가 준비하는 제주로의 여행이 많이 기대된다
수년전에 며느리 보기전에 다녀오구 이번에 며느리보구 첨인데 마음설레고 기분이 매우 즐겁게 기다려진다
물론 서현이나 민서가 아직 어려서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도 기쁜마음으로 기다린다
요즘처럼 점점더 핵가족화 해가는 시대에 우리는 아름답게 오손 도손 정 쌓아가며 늘 함께하고 싶다
몇일만 안보아도 소식이 없어도 궁금해지는 나 ㅎㅎ 나는 며느리 안부 묻고 자주 연락하고 아내는 아들이 자주 연락하고 카톡에 카스토리에 세상 참 좋아졌다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편리한 세상 아내도 갤럭시노트로 장만해줬더니 이제 차츰 익혀 잘 가지고노는모습이 보기좋타
제주가기전에 이번주쯤 날이 좋으면 남이섬이나 한번 가봐야 겠다
못가도 한달에 한번은 여행을 하고싶은데 실천하기 힘들다
자전거도 좋치만 가끔은 아내랑 둘이서만 여행을하며 즐겨야 겠다
온가족이 가는여행은 그나름대로 재미가 있고
둘만의 여행은 또 그나름대로의 멋이 있는것 같다
부부가 아프지말고 세상을 등질때 까지 아름답고 멋지게 살다가 가야지
자식 사랑도 한도 끝도없구 부의축적도 한도끝도 없는데 욕심만 버리고 나를 위해 아내를 위해 노력한다면
가족은 덩달아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것 같다
이번에 제주 여행가면 이야기 많이나누고 맛난 음식먹구 좋은곳 찾아 다니며 차곡차곡 사랑도 다지고 예쁜추억을 많이만들고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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