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해마다 가는 가족 휴가 올해는 며느리와 둘째딸래미가 주선해서 제주로 정하고 미리부터 차근 차근 준비해서 떠났다
저가 항공이라고 해서 처음 타본 t-way항공 생각보다 좋았구 오히려 더 즐겁고 신났다
얼마나 준비를 잘 했나 망설이고 도착한 중문 통나무 펜션 정말 경관이 빼어나구 조경이 너무 아름답다
목조 주택에 우기를 지난지 멀마 안돼 약간 곰팡이냄새가 나긴했어도 편안하게 묵을수 있기에 충분했다
며느리와 둘재딸이 얼마나 스케줄을 잘 짜고 알아서 잘 준비하고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하고 활인받을껀 다 받고 하니
여행 카페 가입하고 추천하는곳으로 정했다는데 제주 몇번을 가보았지만 이번 여행 많큼 잘 하고 정말 즐겁게 여행한건 처음이다
음식또한 정말 맛갈나고 정성스럽고 주인장들 인심좋은곳만 예약을 해놓아 먹고 즐기기에 너무 좋았다
구경할곳도 흔한곳이 아닌 딱이 가볼곳만 다녀서 쓸데없는 시간 낭비 없이 모두 즐길수있어 너무 행복했다
특히 우도 여행이 젤로 기억에 남는다
언젠가 제주 가면 우도에 가봐야지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배에 차를 싣고 들어가 중간 중간 사진도 담고 말도 타고 맛난것도 사먹고
인심과 풍경을 그리고 맛도 즐길수있어 너무 좋았던것 같다
다음에 아니 내년이나 후년에 또 제주를 찾을때는 숙소를 옮겨가며 중형버스 렌트해서 우도에서 꼭 하루 묵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외국에 비행기 장시간 타고 불편한 수속 밟아가며 떠나는것 보다 제주가 몇번을 가도 너무 좋은것 같다
큰딸래는 괌으로 떠났는데 세상이 좋아 카톡으로 실시간 소식을 접할수있어 궁금하지않아 좋타
제주에서의 오겹살 참돔 회 등등 모두 맛나고 눈과 입이 호강을 했다
민서 서현이도 어쩜 그리 잘따라다니는지 하나 불편한점없이 기분좋케 즐겁게 온가족이 즐기고 돌아온 휴가 너무나도 좋았다
큰딸네도 함께였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그점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다
앞으로도 이렇케 매년 줄겁게 가족 휴가를 즐겨가며 사랑스럽게 살도록 노력해야지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욱더 견고한 사랑을 위하여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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