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일 처럼 인간극장 보면서 느낀점이 참 많타!
나이지리아에서 온 오스틴 그를 사랑하는 옥분씨 딸 세라 까지 정말 인간극장의 본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방송이었다
아침마다 기다려지는 오스틴의 웃음 밝은미소 그이 아내 사랑스러운 옥분씨 와 세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사람이 살기 힘들고 배타적인 생각과 모든걸 잊고 새로운 삶을 찾아 제주 서귀포에 정착한 오스틴 가족
정말 제주로 잘 이주해 온것 같다
사람들이 천성이 좋쿠 워낙 친근감있게 닥아가니 주변 할머니들 모두가 엄마처럼 대해주고 유대관게가 좋을걸 보니 방송을 시청하는 나도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정말 아름다운 가정을 보는것 같아 방송을 시청하는동안 너무 너무 행복하다
특히 오스틴의 쾌활한 웃음 밝고 긍정적인 생각 너무너무 부럽고 정말 멋지다 아마도 멋훗날 오스틴이 생각한것 처럼 정말 멋진 무역업자로 우뚝설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기심에 자기 욕심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족 마져도 팽개치고 따로따로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독불 장군이 많은데
보면서 참 많은걸 느끼게 된다 그 가족도 친인척에 배척 당하고 멀리 피해 제주로 왔지만 아마도 방송을 본다면 연락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리도 착하고 저리고 긍정적이고 저렇케 예쁘게 사는데 앞으로 행복해야하는거 아닌가!
베풀고 넓게 이해하며 내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더라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조금만 베풀고 살며 남들의 삶도 이해할줄 안다면 아마도 자신이 먼저 행복해지구 정말 정말 기쁜 일인데 항상 인간극장 보면서 왜! 우리들은 그러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살다보니 난 건물주가 되어 세입자들에게 혹시나 나도 모르게 갑질아니 갑질을 하고 있지 않나 뒤돌아보곤 한다
내가 먼저 알아서 관리 해주고 망가지면 새걸로 교체하고 이걸 하면 편하겠다 하면 해주고 했더니 엇그제 선물을 사가지고 가게로 방문을 했다
안그래도 되는데 그런 유대관게가 참 좋타 내 건물에서 돈 많이 벌고 잘하면 정말 좋켔다
검도장도 학원생이 많이 늘어 매우 매우 흡족하고 두 가게도 잘돼서 내가 보기에 너무 좋타
서로서로 윈윈하는거다
살다보니 운이 좋아 이런 생활이 됐지만 그동안 얼마나 고생하며 열심히 살아왔던가!
이제는 주변에 아이들 지인들 어렵게 사는사람들 보면 돕고 싶고 아내가 많이 도와주는편이다
나도 마찬가지만 누가 부르면 지체없이 달려가 도와 주는 습성이 있다
그러다 간혹 마음에 상처도 입긴 하지만 그게 내 천성인데 어쩌나! ㅎㅎ
나나 아내나 그렇케 살다보니 우리 애들 삼남매도 모두 그렇케 자연스럽게 따라 살게되는것 같아 참 보기 좋타
앞으로도 남들 도와주며 퍼주는 삶을 살아가주길 바란다
움켜쥐는 삶을 살기보다는 남에게 베푸는 삶을살도록 늘 이야기 해준다
다른건 몰라도 위계질서속에서 삼남매 의 좋케 늘 우애있게 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타
우리는 그렇케 못살았지만 자식들만은 정말 우애를 늘 강조 한다
우리네 삶도 그렇코 인간극장 오스틴 방송도 내일 5회로 마무리 하지만 정말 정말 행복만 가득하고 아름답고 멋진 삶을 영위하며 항상 건강하고 세라도 똑 똑 하게 지금처럼 예쁘게 잘 자라줘서 세상 모든 편견 극복하고 큰 일꾼으로 잘 자라주길 바라며 아마도 오스틴도 옥분씨도 지금이 어려운 역경을 꼭 이결내것으로 믿으며
혹시 제주 가면 만나서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다
저렇케 밝고 영혼이 맑은 사람들이 많타면 세상은 좋아질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