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자전거

오랫만에 병지방 임도 자전거 라이딩

촌 님 2016. 5. 30. 08:34

 

오랫만에 자전라이딩을 즐겼다

산행 하느라고 한동안 타지못했던 자전거 아침에 일어나 채비를 하고 가게나와 자전거 로라에서 해체하여 타이어를 바꾸고 셋팅을 한후 강변을 달려 내지리 자전거 길 로 섬강변을 시원스럽게 페달링하며 달리니 정말 모처럼 상쾌한 기분이든다

하지만 속도계를 보니 속도가 예전같지가 않타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지며 다리의 회전이 예전같지는 않았다

그렇치만 컨디션은 아주 좋아 신나게  한시간쯤 달려 병지방 솔고게 밑에서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드디어 본격 임도를 오르기 시작하는데 속도는 나지 않치만 컨디션은 짱 너무 좋타!

 

 

임도를 오르면서 잠시 심호흡을 하기위하여 자전거를 세우고 땀좀딱고 다시 오르기로 했다

 

 

오르다 보니 이 한적한 산길에 오디가 열렸다

잠시 세우고 몇개 따먹으니 정말 꿀맛이 따로 없다  어릴때 먹었던 그맛이다 상큼달달하다 ㅎㅎㅎ

 

 

다시 페달링을 하고

 

 

중간지점 삼거리에 도착을 했다 우측으로가면 산딧골 좌측으로 오르면  율동리 임도

나는 울동리 임도로 방향을 잡고 오르기로 했다

 

 

봄에 정상까지 갔다가 산딧골로 갔었기 때문에 오늘은 율동리로 넘거가보자

 

 

구비 구비 산길 임도를 자전거로 타는맛은 안타보면 모른다

물론 힘은 들지만 산행과 다른 묘미가 있다

호흡은 가빠오구 땀은 줄 줄 흐르고 맥박이 방망이질을 하는 매력  ㅎㅎ

 

 

그렇케 페달을 힘차게 젔다 보니 어느새 정상에 올라왔다

 

 

 

이제 율동리 쪽으로 이길을 신나게 내려 달린다

내리막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다운힐 할때는 잘못 브레이크 잡아 앞으로 곤두박질 칠수가 있기때문에 아주 세심하게 브레이크 적절하게 잘 사용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고 중심을 뒤에 두어야 한다  

 

 

임도를 빠져나와 갑천면을 지나 잘 안다니던 한치재를 오르기로 하고 횡성호 호숫가 중금리 정류장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다시 물한모금으로 목을 축인다음 한치재를 단숨에 오르고 영영포리로 추동리로 해서 조곡리로 내 달렸다

오랫만에 53k 못탔지만 엉덩이가 부어올라 통증이 느껴진다 하지만 상쾌하게 라이딩을 마무리 하고 자전거를 깨끝하게 딱고 기름도 잘 쳐서 다음 라이딩을 준비해놓코 개운하게 샤워를 하니 매우 행복하다 ㅎㅎ

 

 

이제 매일 조금식이라도 타둬야 겠다 궁디를 단련해 둬야 하는데 다리가 아픈게 아니라 궁디가 아파 힘들다 ㅎㅎ

꾸준하게 연습해야 다음에 100k 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