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스터 트롯 방송날

요즈음 처럼 가라앉은 생활속에 그나마 위안이 돼주는 미스터 트롯 기대되는 김호중 임영웅 영탁 너무 멋진 가수들이다

오늘이 목요일이라 얼른 수영하고 걷기가 하고 와서 기다려 본방사수 해야지

코로나 이렇케까지 호들갑 떨어도 되나 싶다 물론 중국에서 많이 사망자가 나오구 일본에 체류중인 크루즈에서 점점 많은 환자가 속출되고있긴 하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독감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온다고 이야기 들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특히 나약한 사람들이나 문제 되지 일반 건강한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은것 같은데 과하게 반응하다 보니 자영업자들은 아주 올스톱 사태가 되고 관광지도 너무 한적해 오래 지속되면 정말 힘들게 될것 같다

이렇케 우울할때 힘이 돼주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스터트롯 인끼가 장난이 아니다

나는 이번주 해파랑길 8차 출발 하려고 했지만 주말에 연일 비가 내릴꺼라는 예보가 있어 이번주 쉬기로 했다

겨울비 맞으며 걷기는 불편하기때문에 접었다

이제 3회만 가면 끝나는데 아쉽다 요즈음 만나는 지인들이 나를 대단하다고 치켜 세운다

내가 출발 할때 모여서 저 형님 아마 경주까지 오면 포기하고 안한다고 할꺼야 라고 했는데 끝까지 해내니까 대단하다고 그런다

하고 싶지만 선뜻 못나서는데 어떻케 그렇케 끝까지 걸을수 있는지 대단하단다

하지만 결심만 하면 누구나 다 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힘들겠지만 몇번 하다보면 용기도 생기고 은근과 끈기로 해낼수 있다

다마치고 나면 손녀들 데리고 다시 멋진구간 골라 걸을 생각이다

아이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심어줄수있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빨리 끝나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활기찬 상경기가 살아나고 관광지마다 사람들이 복작대는 그런 생활이 되었으면 좋켔다

온 국민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미스터트롯 보면서 시름을 달래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