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포터2 EV트럭

 

 

 

내가 가게 시작할때 구입해 사용하던 애마 포터2가 이제 18년에 접어들어 노후가 됐고 올해 전기트럭 포터2가 새로 출시가 되어 이번에 바꾸게 되었다

차량가격이 43,143,000 원이다

그런데 정부 지자체 지원이 2700만원이라 19년도에 나오자 마다 신청했더니 어제 출고 되었다  지원금 받고 자부담은 16,964,080 원이 들었다 네비게이션만 빼고 풀 옾션이다

 

이제는 친환경차가 대세인 시대가 오고 있다 화석 연료에 의한 대기오염이 심각하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수소차나 전기차로 가야할것 같다

그런데 수소차 지원은 금액이 거의 4000만원대 지원금이 나오는것 같다

지원금이 해마다 차이가 많이 난다 포터 EV차량도 19년도에 신청분은 2700 20년도 신청은 2300 만원으로 해마다 400만원이나 줄어드나 보다

다행이다 지원금도 문제지만 충전소가 문제다 수소차는 충전소가 지금은 여주밖에 없기때문에 그게 불편하다

 

다행이도 전기차는 군청과 문화체육공원에 있고 앞으로 각 읍면사무소에 생긴다

급속 충전 하면 30~50분 소요가 되는데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전에 신청해 완속충전기를 설치 할수도 있고 일반 전기로 충전할수도있다

조금 불편할수 있기는 하겠지만 운행거리가 220k 되고 휴게소마다 다있고 관공서에 다 설치가 된다니 사용하기에 문제는 안될것 같다

시운전을 해보니 정말 소음이라고는 전혀 없어서 이상했다

 

힘은 180마력이 되니 충분할것 같고 예전처럼 많이 짐을 실을수는 없겠지만 1톤 정도는 무난하고 조금 더 실어도 전기소모량만 더 들어가지 괜찮을것 같다 아마도 차바닥 하러 간것 같은데 오늘 내게 올것 같다 어제 등록세까지 내고 오늘 보험료 정산 하면 된다

8년에 12만k 써비스라 그만하면 충분하고 요즈음 화물차는 언더코팅도 안해도 될정도로 도장이 잘되고 강판이 달라 녹슬지 않는다고 한다

오늘 차 받아 놓코 내일 해파랑길 7차 탐방 하러 출발한다

 

이번에 7차 84.4k 마치고 나면 2회만 더가면 해파랑길 종주를 마치게 된다

내가 종주를 마치는날 맞춰서 나를 데리러 온다는 사람들이 많타 ㅎㅎ

가족 친구 지인 다수

속초 델피노에 숙박을 잡고 회를 사다가 먹고 음식도 해가지고 가서 멋지게 축하해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좋타!

 

작년 10월18일에 첫발을 디디고 출발해 현재까지 18일 아마도 27일만에 끝낼것 같은데

아직 조금 남았지만 감개무량하다

내가 해내고 있고 다른사람도 해낼수 있으며 꼭 한번은 걸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길이 해파랑길이다

아름다운 길 멋진 길 힘든 길 50개 구간을 걸으며 정말 得道 라는 말처럼 걸으며 깨우칠수 있고 마음을 정리할수 있고 힐링도 하고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

 

빠진 발톱 터진 물집도 이제는 다 굳어버리고 새로 나오고 했다

다들 내가 중도에 포기하고 올라올꺼라 했다지만 아내와 가족은 나를 믿기에 당연히 해낼꺼라고 믿었다

이제 마치고 나면 아름답고 멋진 길 골라서 아내랑 손녀들 데리고 다시 걸어볼 생각이다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이렇케 다녀보는것도 좋은추억이 될것 같다

 

전기차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오늘은 내일을 위하여 운동 조금만하고 신체리듬 조절 잘해보자

항상 그렇틋 해파랑길 출발 하려면 늘 설례인다

이제 나도 친환경차로 환경보호대열에 합류한다 ㅎㅎ

 

7개월정도 운행해본 전기차 포터는 매우 좋케 생각한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겐 딱이다 

전기 충전이 조금 불편 하지만 부지런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고 케이불 구입했더니 어디 다녀와서 가게에서 충전하는것도 괜찮코 현장에서 사용해도 전기 전기충전케이블만 있으며 종일 충전 할수 있고 전기요금도 걱정안해도 될정도다 지금 전기료로 만땅 충전하면 약 15,000원정도 드는것 같다 

1톤 반 싣고 원주에서 춘천까지 다녀왔는데 무난하게 다녀왔고 뒤로 밀리는것 전혀없고 힘은 남는다 

 

다만 빨리 달리거나 많이 실으면 운행 거리가 짧아질 뿐이지 괜찮코 실은 무게많큼 거리가 즐어들어도 운행거리가 나오기때문에 휴게소나 충전소에서 충전하면 되니 크게 불편한걸 모르겠고 전기차 충전소 앱을 깔아 어디에 충전소가 있는지 나오고 충전이다되면 다 됐다고 스마트폰으로 연락 오구 편하게 다 잘돼있어 너무 좋타 

해마다 지자체 지원금이 약) 500막원씩 줄어든다니 이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내부는 거의 승용차처럼 돼있어 너무 편하게 사용할수가 있네요 

 

안전장치도 잘 돼있어서 시동을 꺼야만 문이 열리고 세세하게 잘 안전하게 설게된것 같아요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말로 다 알려주고 크루즈 기능도 있고 차간 안전거리 유지 차선이탈방지등 하여튼 안전장치가 많으며 소리도 버튼 하나로모두 조정가능하고 일반승용차랑 별반 다르지 않아 운행하며 화물차라는 기분이 안드네요 

지원금 2700만원 받아 구입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