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영덕 대게맛집(내일이 기대된다)

촌 님 2019. 3. 15. 11:15



 내일은 초딩 동창회로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3길 14-1 김서방 대게수산 집으로 민박 겸해서 대게 홍게 예약하고 스타렉스 두대 렌트 해서  출발~~

내가 회장 절친이 부회장 의기투합해 지금도 나이가 들었지만 더 늙기 전에 활동할수 있을때 멀리 떠나보자고 멀리 예약하고 준비를 했다

초딩 친구들이 한 40명정도 졸업 했지만 동창회에 꾸준하게 나오는 친구들은 약 15명에서 20명 사이 친구들도 설레임에 전화도 오구 문자도 오구 못가는 친구들도 몇명이나가 재미있겠다 그런 소식이 온다


일년에 한두번 그렇케 모이는 동창회 뭐니 뭐니 해도 초딩 동창회많큼 재미있는것도 없다

나이가 들어도 어린시절로 바로 돌아갈수있고 머리가 총명한것 아닌데 뭔 기억이 그렇케 많은지 ㅎㅎ

예전보다 술도 훨씬 덜먹고 그저 만나서 수다 떨고 이야기 하는것만으로도 친구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이 너무 너무 즐겁다


이제는 담배 피우는 친구들도 거의 없고 정말 재미 있다

나도 덩달아 추진하면서 힘에 생기고 활력이 생기는건 아마도 즐겁게 참여해주는 친구들이 많키 때문인것 같다

나 뭐해갈까 나도 뭣좀 내고 싶은데 그런 친구들도 꽤나 있지만 친구들 불편하게 해주지 않으려고 아니 야 오는것만 해도 고마워 내가 다 준비할께 와주기만 해 그랬더니 친구들이 그래도 되겠어 회장 너무 수고가 많어 라고 한다


먼길 운전 해서 가려면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친구들을 위하여 기꺼이 봉사하기로 부회장 친구랑 약속을 했다

메모지에 준비할것 적어서 착착 진행중인데 나도 매우 즐거운 기분이다

전에 우리가족이 트래킹 하며 걸었던 영덕 경정리 원조 대게마을 김서방 대게수산 그때 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아름다운 추억으로 뇌리에 기억되었기 때문에

거기로 정했는데 여사장님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문자주시고 전화주시고 몇번이나 연락을 해오시고 숙박비도 세칸 다 쓰라고 하시며 좀 저렴하게 해주시고 너무 너무 고맙다 역시나 전에 아름다운 추억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번주 다녀오구 다음주도 똑같이 또 초딩 동창회로 같은장소로 간다

초등학교 두군데 다녔는데 두군데다 회장이 돼서 어쩔수없이 똑같이 반복으로 멀리서 동창회를 해보기로 했다

둘다다 친구들이 기대를 많이 하는데 기대에 부응해야 할텐데 약간의 걱정은 되지만 믿는다 김서방 대게수산을


요즈음 대게가 조금 덜 잡힌다지만 우리먹을껀 충분하게 준비해 주시고 아침은 곰치국으로 준비를 했단다

생각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돈다 사장님 손맛을 알기때문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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