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어떤 인연이던지 인연에 끌려 만나고 정들고 그렇케 살아가는 것 같은데.
무수하게 많은 사람들 중에 난 그저 하나의 나에 불과한데 그 많은 사람들 모두가 마음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다르고 해결하는방법도 다르듯 행하는 일조차 모두가 달라도
그런게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겠지!
난 너무 고직식 한가!
그래 맞아 !그럴수 있어 !하지만 누구에게나 페를 끼치고 싶지는 않으니 그래도 삶의방식에 큰 변화는 주고 싶지 않타!
하지만 내가 다 맡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련다.
나도 인간이며 시시때때로 변화하고 있지 않은가!
좀더 너그럽게 좀더 이해하고 좀더 심사 숙고 해야 하는데 너무 직선적이다 보니 나 자신이 때론 싫을때가 있다.
내가 살아가면서 남에게 페끼치며 누가 되지는 말아야 할것이며 늘 그렇케 생각하며 산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게 누가 되고 그로 인하여 남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는지 남들에게 피곤하게 하지는않았는지 뒤돌아 본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 중에 지가 싫으면 그만이지 하는 말이 있다.
하지만 정과 인연이란 끈이 나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있다.
싫코 그름이 아닌 옳코 맡고가 아닌 흑과백 이 아닌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좋켔다.
때론 우유 부단하는 소리 들을 지언정 그저 편하게 뭍혀 살면 될것을 왜! 왜!
나는 내 생각을 앞세우고 저지르고 마는가!
이제는 정과 인연 중시하며 마음도 바꾸고 좀 더 너그러워 지고 싶다.
한번 싫으면 영원히 변해버리는 내마음도 고쳐져야 할 부분이며 좀더 편하게 생각하고 좀더 이해하며 좀더 베풀며 사는 삶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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