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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제는 달라져가는 세태 부부도 따로 놀아야 행복한 세상

촌 님 2010. 4. 7. 13:22

요즘 살아가는 세태는 예전과는 완연하게 달라져 가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친구들과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이상하리 많큼 달라져있는 모습에  나도 깜작 놀랄때가 있다.

 

나 도 거기에 동참해 가고 있으니 말이다.

예전같으면 부부 동반 여행이 많았고 당연히 그렇케 해야만 하는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렇치 않키 때문이다.

 

친구랑 다니고 각자따로 놀며 여행을 해도 부부 동반 여행 보다는  각기 다른 이성친구와의 여행이 즐겁다고들 한다.

예전 같으면 감히 생각도 못하구 누가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과 시선 때문에 실행 하지 못했던것을 지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또 그렇케 사는게 더 재미있다고들 한다.

 

나 역시 그렇케 느껴지고 있다.

그렇타고 부부가 점점 멀여져가는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보지만 그건 결코 아니구 부부 금슬도 더욱 견고하게 다져지고 있다는것이 아이러니 하다.

 

아내도 나도 각자의 생활 방식과 살아가는 모습이 달라도 부부애는 변함이 없다는 점이다.

이제는 오히려 부부가 늘 붙어만 있으면 그걸 사랑이라고 해야하나 하고 반문하며 생각해 볼때가 있다.

 

처음에는 그런점이 쉽지않코 이해하려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내아내는 나만 소유 하고 나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생각을 바꾸고 나니 나 자신이 행복해지고 더 여유로워지며 마음이 편하고  이렇케 즐겁고 좋은데 왜! 속좁게 이해하지 못하며 살아왔는지 생각해보면 아쉬웠고 참 한심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친구들이 좋쿠 세상이 즐겁구 마음이 편하고 또 다른 세상을 사는 느낌에 늘 감사하며  행복을 만들어 가고 싶어진다.

가정은 가정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또 자식은 자식대로 각자의 삶을 위하여 살며 적절하게 사랑을 배분하며 멋진 인생을 즐겨보자!

 

가진것 없어도 욕심부리지 말고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위하여 노력하며 간섭받지말고 간섭하지 말고 늘 서로를 배려하며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한번 생각해주는 쎈스를 발휘하면서 아주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세상이 어렵다고 한탄한들 잘되지 않을테고  나만 잘되라고 기원한들 그러하지 않을것이고 세상은 공평하게  살게 해주리라 믿어본다.

지나고 보면 어렵고 견디기 힘든 세월도 참 무수히도 잘 견뎌 왔다.

누구나 그러하듯  다시 처음부터 살아온대로 살라면 아마도  단 한사람도 없을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을 갖고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황소걸음으로 가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달라져가는 삶의 방식에 나도 따라가며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 삶을 즐겁게 영위 해보자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출처 : 가족은 나의 희망 행복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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