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수영과 재활운동

촌 님 2019. 7. 24. 07:59


수영장에 가는 시간 오후 17시20분

하루 일과를 일찍 마치고 나를 위한 운동으로 무조껀 같은시간에 수영장으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휴일만 빼고 열심히 간다

아내는 오전에 나는 오후에 아내는 5년 나는 3년 정도 됐지만 정말 좋은운동이고 이렇케 시골에도 수영장이라는 시설이있어 너무 좋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있어 너무 좋타


처음에는 6개월정도 강습을 받다가 허리 수술 받고나서 자유형과 배영만 하는게 좋켔다기에 강습은 안받고 나혼자 키판잡고 몸풀기 한후 배영과 평영 한번씩 하고 자유형으로 1.5K 25m 왕복 30회정도를 매일 한다

어제도 3레인에서 여럿이 섞여서 하다가 선수들 훌련이 끝나자 맨 끝라인으로 가서 열심히 수영을 했다 하다보니 어떤 40대 젊은 친구가 들어왔다 오래 하다보니 대게는 안다 누가 오래하고 누가 처음 왔는지를


열심히 왕복하다가 잠시 멈추고 먼저 가세요 라고 했더니 아뇨 저 숨이차서요 먼저 가세요 

그래서 열심히 쉬지않코 다시 수영을 했다  나는 계속 하는데 그 친구는 한번 가서 쉬고 25m하고 한번씩 쉬었다 그리고 물속에서 보면 다른레인에 누가 와서 수영하는지도 보인다 


3레인에 나보다 오래된 지인이 열심히 수영하는데 한두번 하고 쉬면서 자유형을 천천히 하는게 보인다 

수영장에서 여성회원들이 다리운동 열심히 하는사람들도 있고 어떤 남성분은 걸어서 왔다 갔다 하는분도 있고 제 각각이다 

샤워마치고 들어오면 어느레인으로 들어갈까 하면서 자기랑 비슷하게 하는 레인으로 들어가서 함께한다  


대게는 내가 하는 레인에는 잘 안들어 오는데 가끔 초보자들은 모르니까 들어왔다가 내가 쉬지않코 왕복하니까 물끄러미 쳐다보면 뒤따르다 앞서가다 쉬었다 가기를 반복한다 그러다가 옆레인이 비면 그리고 이동하고 한다

내가 오래 하다보니 저 아저씨는 한번 들어가면 나올때까지 쉬지 않코 왕복하는걸 알기때문이다 ㅎㅎ

나는 지구력이 좋코 끈기가 있어 뭘 하든 끝장을 보며 한번 결심하면 꼭 하는 성격이다 보니 수영도 그렇코 산행도 그렇코 열심히 하게 된다


자유형도 처음에는 개구리 수영으로 어설프고 잘 못했지만 옆에서 잘하는 분들을 보고 PC동영상과  유투브 모면서  배웠다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는 한다

31회를 하고 나오니까 젊은친구가 서서 쉬다가 내게 말을 건다 나이가 몇이냐고 하니 40 이란다 본인도 운동하다 다쳐서 허리 수술을 두번이나 했고 아내도 32세 간호사인데 허리가 너무 아퍼서 수영장에 왔단다

그런데 아저씨는 어떻케 그렇케 하셔요 부럽습니다 저는 숨이차서 못가겠는데 그게 어떻케 가능하지요 정말 대단하세요


나도 허리가 안좋아 수영을 시작했고 66세이지만  지금 수영 자전거 산행 다 하지만 이제는 크게 불편함 없이 일상 생활을 할수있는건 수영과 산행 그리고 가게에서 열심히 하는 기구운동 2~3시간이라고 이야길 했더니 아!~~~그러시구나 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아내도 내가 단골로가는 병원에 아는 간호사였다

열심히 나오면 된다 그리고 힘으로 하지말고 부드럽게 호흡만 먼저 익히면 자연스럽게 누구나 가능하다고 이야기 나눴다  그리고 내가 운동하는 방법도 이야기 해주고 정 힘들면 비용을 들여서 피트니스클럽 가서 아예 회당 5만원 주고 재활트레이닝 받으면서 해보라고 권했다


아프다고 운동을 안하다 보면 점점 약해질수있다

참고 인내를 가지고 근력을 키우면 어느순간 생활하는데는 지장 없을정도가 된다

그건 나의 경험이기도 하지만 방송에 보면 많이 나온다 그렇케 운동으로 재활한 사람들이 재활운동으로 하다가 선수가 되신 7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게신다

나는 내방식대로 아내는 아내방식대로 다른분들 운동하는거보면서 각자 열심히 수중 운동을 했더니 몰라보게 좋아지고 있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끈기과 인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케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데 샤워장에서 3레인에서 수영하던 지인이 내게 말을 건넨다 우째 그렇케 열심히 하셔요

전 오래됐어도 몇번밖에 왕복을 못하는데 옆에서 보니 속도가 늦은것도 아닌데 꾸준히 같은속도를 유지하면서 마치시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허리가 아프고 당뇨가 좀 있어서 시작을 했는데 이제 다 좋아지긴 했는데 정말 대단하세요 라고


호흡만 되면 힘들게 없는데 그냥 하다보니 나는 힘든줄 모르고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해주니 그래요!

난 왜 숨이차지 호흡이 오래 안돼서 자꾸 쉬게된다고 이야길 한다

아무래도 성격 이나 습관  탓이지 않나 싶다

한바퀴 두바퀴 조금씩 지구력을 키워가면 누구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장거리 수영이 아마 지루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한다

산행과 마찬가지라고 본다 산행도 혼자 종주 하는건 힘들다 하지만 산행을 꾸준히 하다보면 열심히 걷게 된다


하루종일 걸어 종주를 하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계단도 긴 산행도 개의치않케 된다

그렇틋 수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냉수에 샤워를 마쳐도 탈의실로 나오면 땀이 주르르 흐른다 머리를 말리고 귀에 물기를 빼고 선풍기랑 에어컨 앞에서 얼굴을 한참 식혀준다 다른사람들은 씻고 나오면 땀이 안나지만 나는 쉬지않코 했기때문에 몸의 열기로 인해 땀이 많이 난다 


그렇케 식히고 나오다가 수영장 관리자님한테 우리도 재활프로그램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라고 했더니 서울에서는 많탄다

강사를 한명더써야 하는데 검토해보며 참고 하겠다고 하신다

대부분 다리 어깨 허리 아픈분들이 많코 그리고 당뇨 혈압 기타등등 운동해야 사람들이 많은데 쉽게 접하지 못하는건 재활이 아니고 수영강습이다 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다 재활도 하고 수영도 하고 걷기도 하면 금상첨화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우린 나이가 들어 이제 에지간한건 관리하며 살아가야 할 때이지만 젊은 친구들이 많이 아파하는걸 보면 안스럽다

어떻케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

안아파본사람들은 모른다  

한창 심하게 아플때는 칼로 싹 베어내고 싶은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꾸준한 수영과 운동 산행으로 많이 좋아져서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을정도가 됐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례 욕심도 생기고 더열심히 하게 되는것 같다

철저한 자기관리많이 앞으로의 삶에 활력소가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수영이 물에서 헤엄치는걸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잘하기위하여 기초 육상 운동을 많이 해줘야 한다


요즈음 같은 더위에는 수영장많큼 좋은곳이 없다

수영이 끝나도 나오기 싫타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방학도 했고 그많큼 수영이 누구나 즐길수 있고 운동효과가 좋아서 그렇타고 생각한다

그리고 어딜가서 물놀이를 하던지 례져를 즐길때도 꼭 배워둬야 하는게 수영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른사람들은 내가 그저 오래 잘한다고만 생각하지 가게에서 기초 쳬력운동을 많이하는걸 모른다 ㅎㅎ

근력밴드 완력기 아령 악력기 담벨 AB커버프로 의자만 가지고 30여가지를 2시간~3시간 정도를 한다

헬스장 안가고도 얼마든지 충분하게 할수가있다

인생 자체가 어차피 자기와의 싸움인데 소흘리 할수가 없지않은가!

오늘도 운동 시작이다 ~~~

노력하지 않코 거져 얻어지는건 아무것도없다!


요즈음 많이 듣는소리는 우째 늘 그대로세요

들을때 마다 참 좋타

하지만 듣기좋으라고 하는 이야기인줄은 알지만 어쨌던지 기분은 좋타 ㅎㅎ


마음은 긍정적으로 쓸데없는 생각은 빨리 잊어버리고

기분좋은 사람들과 교류 하며 관계를 갖고 살면 자연히 긍정적인 삶이 된다

항상 남들에게도 좋은 이야기만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머!~~~ 왜 그렇케 살 빠졌어!

요즘 어디 아퍼~~~

이런사람 딱 질색 


식당가서 맛 없어도 나오면서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맛없으면 다음에 안가면 되지 

구지 이건 짜네 싱겁네 해서 같이 간사람들까지 맛없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참 얼굴이 좋아보이네요 ~~요즈음 무슨 좋은일 있으신가봐요  이렇케 말해주는 사람들은 자신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사람들이다 

요즘 같이 복잡한 세상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마음은 긍적적으로  열심히 운동하며 멋진 삶을 추구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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