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뽕따러 가세 ,연애의맛

촌 님 2019. 7. 26. 08:04


뽕따러 가세 2편과 연애의맛이 방송된 어제 목요일

10시가 기다려 졌다

붐과 송가인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연에 따라 몰래카메라까지 해가면서 아빠의 무기력과 우울증 공황장애를 겪는 아빠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하여 딸들이 신청하여 이루어진 방송이 정말 가슴 뭉클하게 했다


나이가 들다 보니 모두 공감하는 내용이다

살날은 많은데 일찍 정년퇴직하여 무기력 해지고 공황장애 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빡빡한 직장생활과 짜여진 시간에 맞춰 살아왔는데 갑작스례 닥쳐올 노후를 준비 하지 못한다면 누구나 겪게될 일이다

나도 지금까지 가게를 하고 있지만 돈을 번다기 보다 아침에 눈뜨면 나올떼가 있어 좋타


어제도 비가 오니 가게에 사람들이 모여 들어 몇몇이 담소도 하고 사는 이야길 나누다 점심때가 돼서 갈려고 하는걸 붙잡아 함께 점심을 먹었지만 그런게 좋타

돈벌어  쌓아둔다고 행복한게 아니다 점심 사주고 하는 비용 크게 많이 들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 밥값 아까워서 쓸데없는데 내가 왜돈을써 이렇케 생각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타고 생각한다  돈께나 벌었다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짓이다


잔돈푼  안줄려고 발발 떨고 본인은 받아야 주고 남에돈은 칼같이 받아야 하고

장난으로 던져 걸리면 땡이고 안걸려들면 농담으로 돌리고 ㅋㅋㅋ

참 사람사는것도 가지 가지 노래말마따나 천태만상이다


내가 아는사람들이나 나나 우린 줄껀 칼이다 100원짜리 까지 계산을 해준다 그거 몇푼 안되지만 그것때문에 상대가 기분좋아지고 주는 나도 기분좋으니까

내게 단 몇푼이라도 칼질은 없다 


매주 목요일은 연애의 맛을 시청하는데 먼저주 우연이 보게된 뽕따러 가세가 마음에 들어 애 시청자가 되었다 

붐과 잘 콤비를 이룬 송가인 또 전라도 칭찬이라고 욕먹을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나는 강원도 촌 아저씨지만 잘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1편도 재미있었는데 2편도 감동과 재미를 선물해주었다 


송가인 팬이라는 아빠 정말 깜족같은 연기로 아빠에게  틀킬것 같았는데도 잘 고비를 넘기고 써프라즈 감동을 선사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였다 

멋진 미소로 크게 웃으며 송가인을 보고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는 아빠의 모습이 정말 훈훈하고 보기 좋았다 

이번일을 계기로 아빠도 활기찬 모습으로 멋진 아빠의 모습으로 다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딸들을 사랑하는 모습 아빠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진 뽕따러 가세 2편 짱이였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게 합니다

이어서 연애의맛 방송 정말 많이 기다리는 프로그램으로  젊은 청춘 남녀의 연애의 맛 대리 만족하기에 충분하다

이제 설레임으로 보게 되는 고주원 김보미커플 점점더 매력적으로 전개돼서 기분좋았다


이제 고주원의 바뀐 모습도 안정적으로 보이고 직접 제작한 구두 정말 아주 멋진선물 이라고 생각한다

고주원에게 써프라이즈 감동을 선사한 보미씨 모습도 참 보기 좋았어요

그리고 오창석 이채은 커플은 말할것도 없이 공개연애 선포하고 방송하는거라 아슬아슬함은 없지만 너무 너무 보기 좋았다

오창석이 살림살이 아끼고 절약하는모습이 첫방송에 나와서 걱정했더니 이제는 너무 아름답고 연애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눈물을 글썽이는 채은씨 모습에 오빠가 앞으로 잘할깨 라는 듬직한 말이 정말 멋졌보였다


이어서 나온 리턴 천명훈 왠지 짠해보인다

왜 처음부터 맹~ 한지 재중에게 물어보고 고쳐야 할점을 배워서 나가긴 했는데 앞으로 걱정반 기대반이다

먹는모습많은 정말 바꿔야 한다 명훈이 먹으면 게걸스럽고 형철이 먹으면 맛나보이는건 뭔가! ㅎㅎ

옷도 그렇코 참 많이 노력해야 할것같은데 앞으로 걱정은 되지만 성격이 좋으니 이번에는 잘 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이형철 신주리 커플  능글 능글 한것 같으면서도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코 어제 요가도 보기좋았다 의도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약간 들기는 하지만 어쨌든 보기 좋았고 맛난 요리해서 먹는데 주리씨는 요리 잘하고 형철씨는  잘 먹어주고 보기좋았고 잘 됐으면 좋켔고 왠지 잘 될것 같은 예감이 들게 했다

다음주를 기대하며 일주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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