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며 엄마 퇴근 기다리는 울 손주 도연이 승연이 모습
이제 조금 컸다고 퇴근시간 되면 집으로 가는걸 아는지 현관문 열고 신 신고 나가려고 하는모습이 귀엽다
현관문도 열고 닫을 정도로 성장했다
둘의 성격이 판이한것 같은데 아직 더 커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확연하게 다르다
요러고 창밖을 내다보는 모습이 귀여워 한컷 추억으로 남기고
할아버지 가 폰에 사진담는걸 보고 요래 뒤 돌아 봅니다
도연이는 사진 잘 안찍으려고 하는 시기라 카메라 대면 피하기 바쁘고 못본체 창밖만 응시하며 터미날에 버스 들락 날락 하고 사람들이 거리에 오가는 모습을 구경중
어제는 아들네 이사를 했는데 아침에 일봐주고 낮에는 도연이는 외갓댁에 가고 아내는 친구들이랑 글램핑장으로 1박 2일 놀러 가고 내가 집안 대청소 하고 옥상까지 확 씻어내고 나서 승연이랑 둘이 놀았는데 정말 편안하게 잘 보았네요
그리고 오후에 마져 아들네 집에 미진한것 작업해주고 집에와서 이삿날 먹는 음식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하루 마무리 했지요
혼자 하라버지랑 잘놀아준 승연이 덕분에 하루가 즐겁게 잘 갔습니다
모처럼 산에 안가고 걷기 안하고 집에서 가족을 위하여 봉사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이런게 우리네 보통의 일상이겠지요
울산과 영덕 여행때 임원수협에 들려서 구입해온 백세 저분자 콜라겐 입니다
한성연 콜라겐은 너무 비싸서 좀 부담가지만 이건 한봉지에 300g 22,000원주고 구입했는데 오면서 바로 이틋날부더 먹기 시작했는데 반신 반의 하고 먹었지만 효과가 만점입니다
잔주름이 펴지고 탱글 탱글 해지네요 희안합니다 저는 남자라 별로라 생각하며 먹었지만 진짜 좋터라구요
여기 저기 알아보면 두봉지씩 사면 18,000원대도 가능한가봐요 앞으로 꾸준하게 복용해보려고 합니다 먹기도 좋네요 구수한 숭늉같아요
나이들면 피부도 챙겨주고 좋은것 먹어주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좋은 화장품도 바르고 단골 병원에 다니며 건강관리 체크해주고 그래야 할것 같습니다 세월따라 늙어가드라도 아름답게 늙어가면 좋찮아요
힐링되는 트래킹과 산행이라고 블로그 친구님이 책을 펴냈습니다
1권이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2권이 아름다운 산행과 여행 이번에 3권이 힐링되는 트래킹과 산행 이라고 이렇케 책을 펴냈습니다
여성의 몸으로 항상 멋진 산행과 트래킹을 즐기며 야생화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항상 카메라 메고 다니며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앵글에 담아 이렇케 모든이들과 함께하도록 책을 펴냈는데 정말 노력이 대단하고 멋집니다
내가 가보지 못한곳이 부지기수지만 대리만족 하며 잘 읽고 있네요
저도 걷기 참 좋아하고 산행도 즐기며 늘 움직이는 삶을 살고 앞으로도 그렇케 살아가겠지만 이렇케 책으로 펴내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 3권씩이나 펴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 합니다
많은 사진과 작가의 마음을 담은 글이 아주 잘 조화를 이뤄 정말 좋은 책을 펴냈네요
오늘도 짬짬이 책을 읽으며 오늘 하루 멋지고 행복하게 출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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