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불청 사랑의 파킹맨 ( 광큐리 김광규노래)

촌 님 2019. 9. 4. 08:22


 내가 좋아하는 불청을 어제 보면서 내시경 밴드 신곡 화와이 댄스도 멋졌지만 광큐리 의 사랑의파킹맨이 이렇케 감미롭고 감동적일수가 없었다

내가 알던 사랑의파킹맨은 이런 노래가 아니였는데 김광규가 작사해서 트로트로 그저 재미로만 부르는 노래인줄로만 알았더니 발라드 편곡으로 이렇케 감미롭게 변하다니!

노래하는 김광규도 푸~~욱 감정이 이입되어 진솔하게 부르는 노래가 정말 감동 그자체였다

카메라는 조하나교수를 번갈아 비추었고  

노래하는 김광규의 진지하고 감성에 젖은 보이스로 부르는노래가 더 가슴에 확 와닿았다

전에 강문영 아버님 께서 춤추는 대학 교수가 연이라고 했던 말이 떠올랐다


조하나씨랑 김광규씨가 잘됐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게 된다

내시경 밴드 결성해서 없어지지 않코 이렇케 좋은 음악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니 내가 불청을 잊을수가 있나

정말 매력적인 어제의 방송이였다

특히 1절끝나고 간주중에 장호익과 김도균의 기타 선율은 정말 매력 그자체였다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가 연주하니 감동이 배가되고 너무너무 멋진 최고의 공연 이였다 

가끔 불청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공연이 있는데 매번 그때마다 감동을 준다

아마도 나도 지난 세대이다 보니 요즘 처럼 아이돌 세대가 대세인 세상에 우리가 듣고 보고 즐길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불청이 정말 고마운 이유다


인간적인 김광규 약간 익삭스런 장난꾸러기 같기도 하지만 소심한 김광규 정말 매력 만점이다

장호익 김도균을 만나며 음악적 소질이 계발되는것 같다

아니 잠재되어있던 김광규의 끼가 이제 발산되는것 같다

그걸 끄집어 내고 내면의 세게에 잠재되어있던 김광규의 자질을 게발시키는 내시경 밴드야 말로 오래 오래 멋진 공연과 아름다운 모습을 자주 자주 보여줬으면 정말 좋켔다

마지막 소절에 직진해주세요~~~~~~ 라고 부를때와  2절 들어 가면서 부르는 김광규의 노래  그리고 박재홍이 조하나씨보고 눈물날것 같아 라고 할때 감동이 밀려오게 만들었다


김완선씨도 나이가 들어도 전혀 주눅들지 않코 매력을 뽑내는 천상 가수다

정말 흥겹고 멋졌다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다보니 이렇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멋진 가창력과 댄스로 많은이들에게 감동을 줄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최재훈의 팬클럽 너무 놀랬다 옛날 가수한테 이런 팬들이 있었다니 진정한 팬심이요 오래 오래 숙성된 팬심이야 말로 큰 활력소였다

드럼머로서 이렇케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만들어 준 최재훈 그리고 영원한 제일의 키타리스트 김도균 과 장호익 매니져 부용 일일 매니져 최민용 어디 하나 흠잡을때 없이 멋진 팀웍 정말 대단했고 밤늦게 방송되지만 졸리지 않코 즐길수 있는 멋진 방송이였으며 끈나고 나도 여운이 길게 남았다  


직접 가까이에서 저런 무대를 즐겨보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쾅규리와 내시경 밴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사랑의파킹맨 진정한 팬이 되었다

발라드로 편곡해 부른 어제의 파킹맨 들으면서 나도 눈물이 날정도로 감동적이였다

너무 너무 멋진 파킹맨 쾅규리 파이팅 ~~~~~~

오늘도 가게 나와 유투브로 다시보기 몇번을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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