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1위 진 달성

 

 어제 미스 트롯 시청 할려구 한잠자고 일어나니 1라운드 3명 지나가고 송가인이 노래하는데 역시 송가인이였다

점더 복스러워진 얼굴모습에 회가 거듭 할수록 원숙미가 풍기는 송가인 처음부터 1등을 예상하고 늘 보고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음조리게 된다

송가인 1위 김나희 2위 정미애 3위 이렇케 됐으면 좋켔다 하고 마음속으로 응원했는데 송가인은 1위 했지만 김나희가 5위로 내려앉아 조금 속상했지만 어쩌겠나 마스터심사위원도 어쩌지 못하는 방청객들의 점수 물론 열광하고 미스트롯을 좋아하는 방청객 들이다 보니 모두가 심사위원이 돼서 한표 한표 눌러주니 순위가 바뀌고 송가인 1위 정미애 2위 홍자 삑사리 났어도 3위 요게 조금 안타까움 김나희가 3위라도 했으면 좋았을걸 4위 정다경 5위 김나희 이런 결과가 나왔다

장윤정이 말햇듯이 트롯을 부를며 어딘가 트롯이라는 장르가 약간 소외된 나이든 사람들의 노래처럼 생각했는데 미스트롯 하면서 그부분이 조금 해소되는것 같아 좋타고 했는데 정말 그렇타 한국인의 마음에 쏙 드는 노래 트롯이다 아니 전통가요다 트롯이 밀본식 호칭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겟지만 전통가요가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노래방 가봐도 젊은이들도 신나고 즐겁게 놀때는 트롯을 많이 부르는걸 본다

역시 트롯은 우리들 마음을 녹여주고 흥겹게 해주고 때로는 센치하며 눈물나게도 해주는 마력이있다

그리고 누구가 쉽게 따라 부르고 좋아하는 장르가 분명하다

이참에 트롯이라는 장르가 활성화되고 각 방송국에서도 트롯을 부르며 온국민이 즐길수있는 프로그램이 생겨났으면 좋켔다

열린음악회 가요무대가 있긴 하지만 아직도 갈증난다

젊은이들만 위주로 편성하지말고 우리들도 즐길수있는 트롯방송좀 해줬으면 좋켔고 예전처럼 아이돌 만 순위 경쟁 프로그램 하지말고 트롯도 순위 프로그램 방송이 생겨나면 더 좋아질것 같은데 이참에 꼭 그렇케 되길 기원해본다

내친김에 송가인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됐는데 송가인의 노래를 들으면 너무 너무 매력적이고 고음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마음을 물려준다 홍자가 송가인을 마음에 둬서그런지 고음하다가 두번의 삑사리가 나서 마스터 심사위원이 고음 안해도 자신만의 소리가 있으니 구지 고음 그렇케 하려고 하지말라고 충고했듯이 정말 2절은 꽝이였다 홍자의 고음은 쥐어짜는듯한 소리가 들려서 다소 부담스럽던데 결국은 결승전에서도 나오고 말았다

울아들은 완전 홍자 광팬인데 ㅎㅎ성대결절도 있다고 들었는데 감성적인 노래로 부담없이 부를수있는노래를 불러주면 좋을것 같다

송가인은 여러장르를 아우를수있는 멋진 가수다 이제 앞으로 좀더 유명해져서 송가인의 노래 많이 들었으면 좋켔다

김나희도 이제 망가지는 개그 그만하고 노래고 승부해도 무난할것 같은데 밝고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노래로 국민들의 마음을 속시원하게 해주길 바란다

요즈음 세상이 많이 시끄러운데 미스트롯이 조금 해소해준것 같아 고마웠다

이제 미스터 트롯 기대해보고 연애의 맛에 풍덩 빠져봐야 할것 같다 고주원 어는정도 진행됐을까!

다음 커플은 누가 나올까 연애의맛 보면서 예전에 추억도 더듬어보고 요즈음 연애는 어떻케 하는지 따라해보고 싶어진다 ㅎㅎ

나이가 들어도 마음은 청춘이다 ㅎㅎ

조금전에 제블로그 살펴보다가 이상한 댓글이 있어 스펨 처리하고 삭제했습니다만

여기서도 지역감정 조장하시면 안됩니다

노래는 노래로 듣고 말아야지 우리 국민들이 서로 지역감정가지고 말씀하시면 어쩌나요

정치인들 지역감정도 속이 터질지경인데 국민들은 그러지 말았으면 좋켔습니다 참고로 저 강원도 촌놈이구요 제집안에 전라도 가족분들 많습니다 경상도도 많쿠요 우린 그러면 안되지요

저는 블로그 홍보하는것도 아니요 그런것도 싫쿠 블로그를  놀이터처럼 제 친구처럼 생활처럼 그저 삶의 한부분으로 끄적거리는 공간입니다

나이도 들었구 젊은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사람 좋아하구 운동 좋아하구 어울리며 사람 사는모습 제가 사는모습이 이렇쿠나 하고 가끔씩 제자신을 되돌아 보며 삶의 추억을 간직한  공간입니다

순순한 사람입니다  자극적인 댓글은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