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컨디션 회복

촌 님 2019. 5. 10. 14:17


어제 현장에가서 좀 도와주고 깨긑하게 마무리해주고 왔는데 오후에 왠지 피곤함인지 몸살인지 살짝 컨디션이 떨어져 운동을 쉬었다

일전에 TV를 보다보니 운동도 목적이되어 너무 과하게 하면 안하는것 만 못하다는 방송을 본후로 나도 일주일에 4회~5회정도만 빡세게 운동하는걸로 바꿨다 

스트레칭정도만 하고 오후 05시20분에 수영장으로 향했다

늘 같은시간에 수영장에 가기때문에 내가가면 수영장에서 시간을 안다 ㅎㅎ

온수에 따뜿하게 샤워하고 수영장에 들어갔다 선수들 연습중이고 몇개 라인에서 수영을 해야 하는데 어느 레인으로 들어갈까 하다가 2번레인 내가 자주 하는 레인으로 들어갔다


이미 아주머니 한분이 수영중이고 나는 위미업겸 키판 들고 천천히 1회왕복하고 배영으로 1회하고 곧이어 자유형을 하기 시작했다

물속에서 턴 하기전에 누가 있나 보는데 아까 있던 아주머니가 다른레인으로 가버렸다 

나는 수영을 하면 한번 들어가면 안쉬고 한 40여분간 계속 왕복 수영을 하기 때문에 다들 안다 25회에서 30회정도 거의 1.5k정도를 수영하는데 안쉬고 하는걸 알기때문에 내가 하는 레인에는 잘 안들어 온다


한참 한 18회쯤 하고 있는데 물 파동이 일고 누가 나랑 같은레인에 들어와서 수영을 하고 있다

할수없이 멈췄다가 그사람 하는걸 보고 거리를 띠운다음에 출발하며 그렇케 멈추기를 반복 할수밖에 없었다

안되겠다 싶어 추월수영을 하다가 옆레인에 자리가 비어보여 그리로 넘어가서 28회로 마무리하고나왔다


수영할때는 컨디션도 좋쿠 날라갈것 같았는데 집에 도착하고 저녁을 먹은다음 쇼파에 앉았는데 또 컨디션이 떨어지지며 일찍 졸린다 다리에서 따끝한 열기가 느껴지길래 얼른 프리폴리스 두알을 섭취하고 앉아 뉴스만 보고 침실에 들어 숙면을 취했다

아침에 조금 개운한것 같아 가게에 나와 청소 말끔하개 하고 내일 작업할 물건좀 실어놓쿠 본격 운동삼매경에 빠져본다

역시나 땀이 송글 송글 맺히고 몸에서 열기가 후끈하게 달아오르니 컨디션이 회복되고 좋아지는느낌이 든다


아마도 운동을 안하고 쉬어서 그랬나보다

역시나 운동을 열심히 하며 생활에 리듬을 깨지지않케 해야 겠다

오늘은 금요일 내일 모래 치악산 둘레길 3코스14.9k 탐방하려고 카메라 배터리 충전하고 배낭을 챙겨본다

나는 혼자 산행하는게 습관이 되어 편하고 좋타


여럿이 하는것도 좋치만 주로 혼자 많이 다닌다

이번주도 아마 혼자가 될꺼지만 준비 잘해서 편안하게 즐기며 산행하는맛을 즐겨보리라

운동후 땀흘리고 컨디션회복되니 기분좋타!


이번주 치악산 둘레길 탐방도 기대된다

어떤 꽃들이 반겨줄까 혹시 수레너미 게곡에서 수달래라도 담을수있을까하고 ND필터도 챙겨가고 삼각대도 가져가는데 연분홍 물철죽은 모두 졌을것 같고 이름모를 꽃들이 반겨주겠지 아니면 시원한 물줄기라도 담을수 있을것이다


요즈음 같이 뉴스에서 우울한 것들만 가득한데 자연에 가서 모든것 잊고 즐겨보자 

무거운 배낭일지라도 30분만 걸으면 무게감을 느낄수 없는것도 재미라면 재미 난 배낭도 일부러 가볍게 하지 않는다 

운동겸해서 적단한 무게감을 늘 지고 다닌다  그래야 아무때라도 젊은 사위랑 산행할때 함께하기 좋쿠  운동도되니까


오늘은 컨디션이 좋타 잠시후 오후 운동으로 근력로라 500개 굴리고 근력밴드 800개 당겨보자 그리고 오늘도 수영이지

하루 마무리로 수영장가서 텀벙대는것많큼 좋은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