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둘째손주 승현이

촌 님 2020. 3. 10. 17:21


둘째 손주 승현이가 태어난지 엇그제 같더니

벌써 이번주 백일이 되었네요



사람 홀리는 미소  ㅎㅎ



할머니 목소리에 제일 반갑게 반응



늘 잘 웃어주는 승현이



이제 목도 가누고



늘 이렇케 웃고 살렴



할아버지 품속에서




순둥이로 사랑 듬뿍 받고 태어나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이제 옹아리 하며 양쪽 보조개 넣어 백만불짜리 미소로

홀립니다 ㅎㅎ



때론 의젓하게



이제 주먹도 빨아보려고 노력중




사람 알아보고 눈길 마추고



웃어주는 손주 승현이



                                                                                                     인꽃 입니다



양볼에 보조개가 매력이쥬 ㅎㅎ





고종사촌 누나가 우유 먹여줍니다



누나들 사랑도 듬뿍 받고



작은 누나도 승현이 잘 봐줍니다



아이들이 노는걸 아는지 안고 있으면 옹아리 하고 잘안겨 있어요


딸이길 바랬지만 아들로 태어나 사랑 듬뿍 받으며

       쑥 쑥 잘 자라주길 바라며

할아버지 블로그에 첫 사진을 올려봅니다

이다음에 추억거리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