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손주 승현이 백일 외손녀 하현이 생일 파티

촌 님 2020. 3. 16. 08:29


둘째손주 백일파티를 간단하게 치뤘습니다

잠이 덜깨서 얼떨떨한 기분으로 의자에 앉아

주인공 자리에서 의젓하게 파티를 즐깁니다



도로 잠이 들려고 합니다 ㅎㅎ



주인공이 잠들면 안돼 사진을 위하여 다시 깨웠습니다



자꾸 깨웠더니 체념하고 주시하네요 ㅎㅎ



숙면 시간에 이게 뭔일인가 합니다




아들은 어디 갔는지 우선 삼모자가 한컷 담습니다





90세 이신 증조 할아버지 할머니랑도 함컷 담아 봅니다



사돈댁 승현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랑




아들이 이제 나타났습니다

아들네 가족 사진입니다



아들 내외가 딸을 무척 바랐는데 마음대로 안됩니다 ㅎㅎ

아들 아들 이 되었어요

두놈이 성격이 판이 합니다

둘째 승현이는 엄청 순둥이라 보기가 좋네요




할아버지(저)랑 할머니랑 아들내외와 가족 사진





주인공과 할아버지 할머니랑만







축하금 받아들고 기념 샷



첫째 도연이랑 승현이가 둘이서 함께




승현이 이거 뭔가 하는표정 ㅎㅎ




둘째딸네 가족 출동 입니다




큰딸네 가족도 이제 도착 했습니다






고모들이 준비해온 반지도 끼고




이제 사진 촬영 끝내고 식사대기중에



이쪽 저쪽 사진을 담아 봅니다



화기 애애한 가족들 모습을 스냅으로 남겨 봅니다  



사돈내외분



안사돈 생일날이라 함께 생일축하도 곁들여지고





담소를 나누며 음식을 기다립니다



전날 하현이 둘쩨네 막내 생일이라 집에서 조촐하게 파티를 즐겼습니다







언니들 둘이서 이렇케 보드판을 만들어 놓았다가

가족이 모두 모이니 짱하고써프라이즈하게 해줍니다 

이제 다들 커서 벌써 이렇케 이벤트를 만들줄 아네요  



교촌치킨 도착전에 간단하게 준비한 상이 차려지고



어제 오늘 손녀 생일에 손자 백일에

이틀동안 온가족이 함께 하며 즐거운 파티를 즐겼습니다 

태어나서 쑥 쑥 잘들 자라주니 고맙네요 

결혼 못해 고민 아이 못가져 고민 

그런 고민 없이 숨풍 숨풍 낳아서 잘 길러주니 

고마울 뿐이지요 


이런게 가족이구나 하고 

온가족이 모여 이렇케  즐겁게 파티를 할수 있어 행복한 이틀이였습니다

저는 삼남매를 두었는데 이럴때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혼자나 둘은 외로운데 이렇케 삼남매를 두었더니 잘어울려 보기 좋았습니다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모두 집에있어 힘들지만 이모부가 휴가때 데려다 주고 데려오구 함께 해주어 그런점도 고맙고

서로 서로 의지하며 모여서 술한잔씩 나누며 즐기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이대로 잘 살면서 위 아래 잘 알고

가족간에 화합하며 늘 우애있게 잘 살아주길 바랄뿐이지요

가족간에도 질서가 있고 우리나라 문화는 위 아래가 분명하니 잘 지켜가며 서로 이해하며 돕고 살아가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