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관리

 

몇일전에  전기 고지서를 받았는데 이상하다 심야 온수  요금이 계속 오르는게 아닌가!

그러더니 어제는 아내가 샤워를 하다 말고 긴급하게 부른는소리에 다려갔더니 찬물만 나오구 온수가 나오질 않는단다

이게 뭔일이래 하고 보일러실로 가서 온수기 오버호스를 봤더니 그리로 릴리프 밸브가 열리면서 온수가 모두 빠져나가버렸던 것이다

아하! 냉수 인입의 압력이 너무 높아 온수기 안전변이 작동을 하여 모두빠져나가니 그걸 데우기 위하여 게속 전기가 들어왔었던 겄이다

 

일단 모두 잠그고 전기 차단기 내리고 하루를 넘기고 감압변 인입에 달고 릴리프 밸브 교체하고 했더니 이제서야 제대로 작동이 되고 온수가 데워지기 시작한다 ㅎㅎ

괜스례 엄한 전기세만 무려 14만원 이상 몇달 손해를 보고야 말았다

건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가 관리 하려면 어느정도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이 고치고 교체하고 할수 있어야 하는데 만약에 그러지 못하고 남에 손을 빌린다면 배보다 배꼽이 훨씬 크게 마련이다

 

요즈음 인건비가 워낙 비싸다 보니 사람불러 뭣하나 고치기가  만만치가 않타

그래서 주택 관리에 대하여 공부하고 자신이 기술 습득을 해 놓아야 비용도 절감하고 잘 관리할수가 있다

승강기에 관한 서적도 구입하고 이것 저것 소방관리 서적도 구입하고 해서 기술 습득을 하며 기술자를 부른다고 해도 혹여 바가지라고 하는걸 안쓸수 있다

 

주인이 전혀 모르면 아직은 우리나라  인부들 근성이 좋치 못한점이 있어 간혹 당하게 마련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보일러실로 가보았더니

완전 작동 잘 돼서 데워진 온수가 만땅 채워져 있다

아마도 다음달에는 심야 전기세가 한 2만원정도 나오겠지!

 

이제 옥상에 벌례가 생기기 전에 우례탄 도막 방수 시공만 하면 된다

두군데 견적 받아보구 적당한데 찾아 시공을 하려고 한다

그것만 하면 완전 끝이다

건물에 숩기는 여름 집이라 해도 모두 빠져나가는데 한 2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건물 관리에 가장 잘해야 하는게 공기 순환이다

내가 주안점을 두고 제일 많이 신경썼던게 열회수 교환기다

정말 탁원한 선택이였다

아내가 뭘그렇케 비싼걸 하느냐고 했지만 과감하게 설치 했더니 지금은 칭찬을 해준다 ㅎㅎ

 

요즈음 같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때면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던걸 실감한다

창문을 일체 열지 않으니 마루바닥도 아주 깨끝하고

들숨 날숨을 잘하니 음식 냄새도 잘 빠지고 항상 미세먼지 걸러낸 깨끝한 공기를 마시게 되니 개운하고 너무 좋타

 

누구라도 신축을 한다면 열교환기 많큼은 이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공기 청정기라고 생각들 하는데 공기청정기랑은 완전 히 다르다

외부 공기와 내부 공기를 교환해주는데 미세먼지 걸러내고 나갔던 공기의 온도 85%로 다시 회수해주는게 열교환기다

 

난방비도 절갑되고  항상 쾌적하게 살수있어 너무 좋타

LG에서 열교환기를 개발해 창틀 아랫부분에 만들어 시공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열교환기의 높이가 중요하다 1800mm정도에 설치하는게 좋타고 한다

 

독일에서 수입한거라 기게하면 독일제 알아주고 내구성 써비스 필터 교한 아주 용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있어 좋은것 같다

필터 교체를 2개월에 한번 해주는데 전번에 한번 했다

직접 할수가 있는데 와!~~~~미세먼지가 정말 많았다 만약에 내가 창문을 수시로 열었다면 이게 다 들어왔을꺼 아닌가!

 

마음편하게 살수있어 너무 행복하다

이제  건강관리 잘하며 주기적으로 건물관리도 하고

잘 살펴 봐야 겠다

 

무었이든 가꾸고 미리 미리 관리 잘해야 비용이 절감되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