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해명산 산행기

 

한달에 한번 산수회 산행 가급적 빠지지않코 가려구 안내장 받으면 지체없이 문자로 신청하고 기다린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 배낭 내려다놓쿠 이것 저것 차근 차근 챙긴다음 내일 입을 옷 등산화 모두 한쪽에 준비해놓쿠 잠이 든다

그리고 아침 일찍 05시30분쯤 내가 먼저 일어나 개운하게 씻고 아침을 먼저먹고 기다리면 아내도 뒤따라 일어나 채비를 하고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 조금 늦게 준비를하고 집을 나서는시각 06시30분

군청앞 출발장소에 도착하여 우선 1호차에 습관처럼 올라가 빈자리 확인후 처음으로 맨뒤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산행 인원 60여명이라고 한다

 

곧이어 07시 넘어서 출발~~~

춘천고속도로를 쾌속질주 가면서 전임 회장님께 공로패 증정하고 인사말씀듣고 하다보니 가평휴게소도착 잠시휴식

 

 

가평 휴게소에서 소피좀 보구 나와서 아내를 기다리는데 아내는 아웃도어 매장으로 들어가며 나에게 손짓을 한다 ㅎㅎ

아마도 마음에 드는 의류가 있는눈치다

시간 없어 얼른골라  아따 보채지좀 마쇼 ㅋㅋㅋ 하면서 노란셔쓰 한장을 골랐다

또 한장 더사려구 하는데 시간을 보니 별로없다

어여 갑시다 민페끼치지말구 하구 나와 버스로 향했다

 

 

그리고 다시 인원점검 마치고 출발~~~~~

마음속으로 2시간 30분정도면 가겠지 했더니 왠걸 !

김포가  그렇케 큰줄 몰랐다

가도 가도 김포 ㅎㅎㅎ

한참을 가서 아마도 3시간 30분정도를 더달려서 도착한 석모도가는 강화도선착장

 

화장실 급한 사람들 화장실 다녀오구

다시 버스에 올라 버스궁디부터 들어대니고 승선 큰 배에 버스두대랑 승용차가 많이도 실린다

우리는 그대로 버스에 탄채로 승선했다

 

누런 황토물 바다에 갈매기 끼룩 거리고 새우강 줘버릇 해서인지 몇무리가 배를 따른다

버스에 오른 야리꾸리한 파스장사가 열심히 홍보를 하고 쌤풀을나눠준다

우리도 만원어치 사고 샘플을 더 얻어 아내의 어깨에 붙였다 그러는 사이

한 5분여분만에 도착한 석모도  드디어 석모도에 올랐다

 

조금 달려 도착한 산행 시작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본다

 

 

그리고 드디어 해명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무리지어 오르지만 가다보면 선행 후미가 구분이 되며 몇무리로 오르게 된다

 

 

 

아름다운 숲과 바위가 적당한 경사로 멋진 산행길이다

 

 

 

 

가다보면 먼저오른사람들과 후미가 서로 만나 휴식을 취하고 또다시 산행을 한다

 

 

 

 

 

 

그러길 몇번 가다가 숨이차면 잠시 쉬며 숨고르기하고  가져간 간식도 나눠먹으며 우리 산수회 회원님들은 멋진산행을 합니다 

 

 

 

 

우리는 간식을 먹는동안 형님들은 이슬이로 피로를 달래봅니다 ㅎㅎㅎ

 

 

가다보니 이런 구간 저런 구간 정말 산행길이 멋집니다

 

 

 

 

 

 

 

 

 

 

때론 길을 잘못들어 낭패를 보지만 힘겹게 내려가는모습이 제겐 멋진 사진이 되지요 ㅎㅎㅎ 

 

 

 

그래도 거침없이 산행하는 회원님들 모습을 담아 멋진 추억으로 만들어봅니다 ㅎㅎ

여러 회원님들이 속 속 올라옵니다

 

 

 

 

 

 

 

 

드디어 해명산 표지판에 도착 기념샷 담아봅니다

 

 

 

해명산 밟고 보문사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서 보문사 꽁자로 보려다가 큰 낭패를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철조망 밑으로 개구녕도 빠지고 아내 찾아 되돌아 가구 울타리도 넘구 ㅎㅎ 하여튼 무사히 보문사 도착 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며 할머니들 파시는 물건도 사고 시간을 보내다가 후미가 모두 내려온 3시40분쯤에 다시 되돌아 출발을 합니다

올때는 자주는 아니지만 우연히 어우러져 술도 한잔하구 산수회 오락부장 한정식당 대표님덕분에 정말 재미있게 올수있었습니다

산행을 함께하신 산수회회원님들 항상건강들 하시고 다음산행때도 멋진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