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7

노년을 아름답게 사는법

우리가 삶을 아름답고 유익하게 행복 하게 살아 가려면 요즈음 같은 시대에 우리도 거기에 발 맞춰 가야 할것 같다 요즈음 키 오스크 사용에 대하여 유투브 나 사용법을 각 지방 자치 단체에서도 65세 이상 교육 시키는 곳이 있다  그런데 교육을 받아도 실제 사용해 보지 않으면 막상 하려고 하면 당황하고 힘들어 하는게 현실이다 고속도로 휴계소에 가도 그렇코 카페에 가도 그렇코 심지어 조그만 식당에 가도 로봇이 배달해 주고 주문은 모두 키오스크로 하게 되어있는게 다반사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사람을 찾아 물어보고 할수도 있고 서빙께서 해주기도 하지만 또 그러려니 괜히 창피 한것 같고 참 편리하지만 어려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나도 잘 몰라서 아내랑 일부러 무인카페 찾아가서 둘이 배워가며 이용해 보기도 한다 ..

희,로,애,락 2024.08.28

골때녀(스밍파:불나비 경기)

내가 제일 좋아 하는 프로그램 불청 페기되고 생겨난 골때녀 정말 처음에는 그냥 재미 삼아 하는 축구라고 생각 했는데 하루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경기력이 향상되고 기술력이 늘어나니까 이제 아예 빠져 버린지 오래 됐다 수요일 이면 기다려 지는 골때녀 그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밍파와 불나비가 붙었다나는 스밍파 팬 이지만 불나비도 너무 좋아 하는데 어느 한쪽을 응원하기 힘들었다 두팀 다 너무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  특히 뜸바페(심으뜸) 선수 정말 슛 정확도 하고 빠르게 파고 들어가 때리는 한방 정말 명품 슛이었다 심으뜸 선수의 슛은 하석주 위원장도 인정하지만 정말 명품 슛이다 결국 한방 날려버렸다 자그마한 체구에서 나오는 무한 에너자이저 심으뜸 믿고 보는 선수다 치달은 알고도 놓치기 일수다 긴장하고 보는..

희,로,애,락 2024.08.22

원조 생곡 막국수 홍천 본점

일요일 너무 더워 집에서 있다가 드라이브 겸 홍천군 서석 생곡리로 막국수를 먹으러 원조 생곡막국수 홍천 본점으로 향했다 마당이 넓어 주차하기 편해 한켠제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대기자로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잠시 기다리다 보니 자리가 났다고 불러서 안내 하는데 주인장님 응대가 기분좋케 했다 춘천 1호점도 유명한데 여기 본점도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이미 맛나게 드시고 계셨다 여기는 막국수 국물이 동치미로 일반 막국수랑 다르다 원래 동치미 막국수도 많이 좋아하는 편 인데 횡성에서는 동치미 막국수가 없어서 여기를 방문해 보았는데 유명세 많큼 사람들도 많코 식당도 넓고 리모델링을 해서 깨끝하고 친절하고 먹기 전에 기분을 좋케 해 준다 열무 김치도 먹어보니 옛맛이 난다 그런데 맞은편에 앉은 아내가 일어나..

희,로,애,락 2024.08.19

서천 장항송림

휴가 다녀오면서 서천에 장항송림 맥문동 꽃을 보러 들렸는데 한 80% 개화 했고 23일날 축제때는 만개 할것 같아보였습니다 보라색 의 맥문동꽃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어찌나 잘 관리하고 가꾸어 놓았는지 잡풀이 전혀 보이질 않코 오로지 맥문동 꽃만 있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바닷가에 넓은 송림이다 보니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는게 시원하고 걷기 정말 좋았어요작년에 시기를 모르고 방문 했다가 올해는 꼭 봐봐야지 하고 벼르고 별러 다녀왔네요 역시 정말 아름 다운 장항 송림 입니다 맥문동 축제가 올해 12회 째 라고 하는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멀리까지 가서 볼만 합니다 넓은 솔밭에 심어 가꾸어지는 맥문동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케 넓게 멋진 솔밭에 가꾸어진 맥문동은 여기가 최고인것 같아요특히 바다가 있어 그런지 시..

가족 2024.08.14

여름 휴가 변산 여행

여름 휴가를 소노벨 변산 으로 다녀왔습니다 채석강이 만조 때라 모두 잠겼습니다 아침에 산책하며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아내의 뒷모습 저도 기념으로 한컷 담아봅니다 국영변산 자연 휴양림 산책한바퀴 돌아 내려오면서 멀리 고창군 이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길가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다가 담아본 바다카페가 조용하고 뷰도 아름답고 좋았습니다 내부도 갈끔하고 2층이 좋았습니다 카페 웨이브 4 외관 카페 정원에서 바라본 멋진풍경격포항 에서 청하 식당에 들려 회를 먹었는데 너무 맛나고 푸짐하고 저렴하고 좋았습니다 격포항 늦은저녁 모습스끼다시가 많치 않코 회가 좋으 식당입니다 너무 많아서 남겼어요 마침 노을이 아름다워 먹다말고 뛰쳐나가 담아보았어요노을이 정말 아름답더군요술이 알딸달 했지만 정신차리고 찍어보았어요 ㅎㅎ..

가족 2024.08.14

새벽

섬강변 뚝방길 간 밤에 열대야로 설친 잠 을 뒤로 한채 이른 새벽에 어둠이 채 걷히지도 않은 강변 뚝방길을 걸어본다 새벽 05시도 안됐는데 늘 그렇틋 부지런한 사람들은 이미 걷고 있고 모두들 발걸음에 활기가 차 보인다 서로 교차하며 인사를 나누는 사람 그냥 지나치는 사람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들이 뒤섞여 서로 교차하며 걷는데 나도 그틈에 끼어 사람들을 하나 둘 지나치며 속보로 걷는다 얼마 걷지 않아도 이미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 송글 맻히고 손에 쥔 손수건도 촉촉하게 젖어간다 점점 더 발걸음은 빨라지고 걷고 있는 종아리에는 힘이 들어 가고 스프링처럼 탄력을 받아 통 통 튀는 느낌이 기분좋케한다 미 맛에 매료 되어 늘상 새벽에 걷기에 나서지만 항상 새벽에 활력있게 걷는건 나의 생활이 된지 오래 됐다 아직 ..

희,로,애,락 2024.08.10

정년

늙어감을 인식하지 못하고 항상 활력있게 살며 정년 이란 ! 그냥 숫자로 정해 놓은줄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그 숫자가 맞는것 같다 요즈음  71세가 되고 보니 확연히 그런 생각이 든다 그동안 손주 손녀들 돌봐주며 젊음을 함께 해 왔는데 이제는 가족이 모여서 집에서 복작 거리며 음식을 해먹는것도 힘들고 하루종일 돌봐주는것도 당연한데도 피곤하고 힘듬 을 느께게 된다 한두 시간 많아야 서너시간은 괜찮치만 하루 종일 보거나 재우고 이틀 연달아 보게되면 체력이 딸린다 그렇케 운동 열심히 하고 체력 단련을 하는데도 그거하고는 다르다 년식이 문제 인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일이 겁이 나고 몸이 피곤해 지는건 65세가 기준인것 같다 그래도 참아내며 큰 티 안내고 봐주고 그랬었지만 67세 넘어가면서 힘들어 지고 가족..

희,로,애,락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