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감을 인식하지 못하고 항상 활력있게 살며 정년 이란 ! 그냥 숫자로 정해 놓은줄만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그 숫자가 맞는것 같다 요즈음 71세가 되고 보니 확연히 그런 생각이 든다 그동안 손주 손녀들 돌봐주며 젊음을 함께 해 왔는데 이제는 가족이 모여서 집에서 복작 거리며 음식을 해먹는것도 힘들고 하루종일 돌봐주는것도 당연한데도 피곤하고 힘듬 을 느께게 된다 한두 시간 많아야 서너시간은 괜찮치만 하루 종일 보거나 재우고 이틀 연달아 보게되면 체력이 딸린다 그렇케 운동 열심히 하고 체력 단련을 하는데도 그거하고는 다르다 년식이 문제 인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일이 겁이 나고 몸이 피곤해 지는건 65세가 기준인것 같다 그래도 참아내며 큰 티 안내고 봐주고 그랬었지만 67세 넘어가면서 힘들어 지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