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층간 소음 (귀감이 되는글)

촌 님 2023. 4. 15. 09:10

요즈음 층간 소음이 문제가 되어 살인 사건도 일어나는 시대에 정말 귀감이 되는 글이라 엘레베터에 붙혀있는 글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 아버지께서 94세 이신데 어머님 떠나신후 홀로 살고 게셔서 자주 찾아뵙고 반찬 해다 드리고 하는데 이 글이 눈에 띠더라구요. 정말 노인이 되어 홀로 사시면 늘 대화가 그립고 사람냄새가 그리운 겁니다. 자주 전화 하고 대화 해드리는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지요. 아래 글에서 보듯이 정말 시끄러움이 위안이 된다는 말에 공감 합니다 .

많이 시끄럽다고 생각 하게되면 거기에 꽃혀서 점점더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조금만 너그럽게 받아 드리면 그게 크게 와 닫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도 손주가 둘인데 8살 5살 머스마라 개주지지요 .늘 이야기 합니다 아랫층에 항상 감사 드리라고  우리집에 오면 얼마나 뛰는지 모르지 만 그냥 놔둡니다 실컷 놀면서 마음대로 뛰도록 숨박꼭질에 보물찾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 하고 마음껏 땀흘리며 노는 모습을 보면 대견 하지요.

제 집에 가면 뒷굽치 들고 다니는게 습관이 되어 그리 산다고 하네요. 우리 조금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윗층 소음에 잘 대처하며 살았으면 좋켔어요 . 그리고 노인들이 윗층에 살면 잠이 없어 일찍 세탁기 돌리고 생활 소음이 아이들 발소리 못지 않타고 합니다 우리 노인들도 조심해서 어느정도 시간이 된후에 생활소음이 나도록 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