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건강관리(노년의 건강)

촌 님 2023. 4. 27. 15:34

이번에 동창회 관광여행을 다녀오면서 많이 느낀건데 왜!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하고 나는 나이가 먹어서 그래 이제 틀렸어 이렇케 생각 하고 포기 하는걸까! 배 불뚝이가 되고 무릅 연골이 망가지고 골다공증 인데 내 몸이 어떤지도 모르고 어떤 병이 있다는 소리 들을까봐 병원을 멀리 하고 이건 아닌것 같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몸 관리에 정말 만전을 기하고 운동 열심히 하며 식사 관리도 잘 하고 균형 있는 식단과 나한테 필요한 영양소는 무었인지 잘 챙겨 섭취 하고 나라에서 2년마다 하는 건강검진 잘 받고 그 외에도 자기가 단골로 병원을 정해 한곳에 가면서 건강관리를 받으면 6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도 하고 페도 확인하고 당 검사도 하고 심전도도 하며 그렇케 관리하면 자신에게 맞도록 처방도 내려주고 운동을 더 강도 있게 하라든가 .식사는 어떤걸 주로 하라던가 잘 관리 해주게 된다.

나는 오늘 6개월이 되어 내가 단골로 가며 관리해주는 병원에 가서 X레이 촬영하고 심전도와 소변검사 혈액검사 까지 해놓코 왔다 내일 가서 결과 보면 되는데 병원게 가기 싫어서 하다보면 큰 낭패를 보게 마련이다 몇년 전 에 우리가족 중에 암이 많아 그쪽을 전문으로 종합검사를 260만원 이라는 비용을 지불 하고 다 했다 아내도 처가에 유전적인 요인을 위주로 함께 정밀 검사를 했다 다행이 이상이 없어 속 시원했다 

이제 65세 쯤 되면 MRI  촬영을 해서 뇌를 찍어 보고 경동맥과 뇌 꽈리 확인을 해야 한다 의외로 주변에 보면 꽈리가 생겨 수술을 하거나 시술 아니면 약물 복용하며 관리를 받는 친구들이 있다 .이번에도 동창회 총무가 시술을 해서 함께 하지 못했는데 무었이든지 미연에 방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버지 께서 94세로 홀로 지내고 계신대 전립선 걱정을 하시기에 병원에 모시고 가서 초음파랑 혈액검사까지 모두 하고 왔더니 다행이 아무 이상이 없단다.

그렇케 관리를 해야 하는데 병원에 너무 안가고 자신을 몸을 건강하거니 생각하다가 이제 막 70이 넘어가는데 잘못 하면 자식들 에게 짐을 지울수가 있다 그러기 전에 사전에 관리하고 정말 식이요법과 운동 꼭 해야만 하고 여행 다니며 정신도 마음도 힐링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부부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여행도 자주 못가고 그러려니 하고 그냥 산다고 하는데 그래서는 안된다.

아프면 돈도 다 필요없고 세상 떠날때 가지고 가는것도 아니고 아무짝에도 필요없다 . 친구들이랑 나랑 너무 비교가 돼서 너무 너무 속상했다 .물론 나이 먹어가며 조금 둔해지고 그런건 있지만 아직도 치악산에 오르고 하루 40K 걷기 무난하고 철봉도 하고 아령도 하고 수영도 하고 푸샵에 담벨까지 열심히 하다보니 불편함 모르고 살아가고 여행을 가도 자신있게 내가 4~5시간 운전하고 스마트폰으로 찾아 다니며 예약하고 모두 처리 한다.

단백질 섭취하며 운동 하고 콜라겐 장복 하고 프리 폴리스에 내몸에 필요한건 알아서 챙겨 먹는다 비타민 D도 부족해서 챙겨 먹었더니 골밀도 검사 1년에 한번씩 하는데 괜찮타고 한다 .골다공증도 정말 무서운 거라 잘 관리 해야만 한다.건강보험 공단에 가서 수년전에 사전 연명의료의향서도 제출하고 신청 해서 카드도 받았다 호스피스병동도 안가는걸로 신청했다 .우리나라에도 안락사가 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없는게 아쉽다.자신의 의지로 아무것도 못할때는 떠나는게 좋은데 우리나라도 그게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오늘도 땀흘리며 운동 열심히 하면서 친구들 생각에 몇자 끄적여 보는데 친구들이 열심히 운동 하면서 관리 잘해 내년 동창회때는 좀더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아무데라고 여행을 즐겁게 떠날수 있으면 정말 좋켔다.하루 라도 1만보 걷기 못하면  뭘 도둑 맞은것 같아 마져 채우려고 저녁먹고 또 걷기 하러 나가다 보니 하루 평균 1만 2천보는 걷게 된다 .이만기 교수가 말하는것 처럼 한쪽 다리를 끌더라도 걸으라고 걸어야 산다 .걷는것 많이 살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