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속초 여행 1(동창들과 영랑호 한바퀴)

촌 님 2022. 5. 16. 14:37

초등학교 동창들 15명이 관광버스편으로 속초로 나들이를 했습니다 국도로 횡성에서 속초로 가는중에 차창에서 미시령 넘자 울산 바위가 보이길래 한컷

버스 기사님이 추천한 횟집에 들어갔더니 다른 팀 들도 많았고 손님들이 매우 많았다

부회장이 한마디 하고 

얼마나 많이 기다렸나요 친구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나이 70세 친구들이 완전 동심으로 

이슬이 한잔 하면서 

정말 화기 애애 합니다 

15명 친구들이 모여 너무나도 즐거운 만남을 축하 하면서 

써빙 아주머니께서 단체 사진도 담아 주시고 

회장인 저도 못마시는 술이지만 한잔 받아 마셔봅니다 

술이 아주 달았습니다 ㅎㅎ

회를 맛나게 먹고 영랑호 가려고 버스 타기전에  바다를 바라보며

햇살이 좋으니 바다도 아주 파랗코 좋네요 

친구들이 너무 좋습니다 

오랫만에 보았지만 그대로 여서 더 좋았습니다 

회장은 사진찍기 바쁩니다 

영랑호 도착 해서 한바퀴 걸어보려고 

 

천천히 담소를 나누며 걷습니다 

속초에 많이들 와 보았지만 이렇케 영랑호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친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랑호 한바퀴 너무들 좋아합니다 

맨날 동해안 와도 회만 먹고갔지 이런영랑호는 처음이랍니다 

쉼터에서 잠시 쉬기도 하며 

목도 축이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이야기에 웃기도 하면서 

정말 지루한줄 모르고 

재미난 이야기를 하니 친구들이 웃으며 듣고 

아름다운 영랑호 

독사진도 담아주고 

나도 한장 

다시 걷습니다 

먼저 가다가 늦으면 기다려 주고

너무 너무 즐겁게 걷습니다 

아픈 친구들도 있지만 정말 잘 걷습니다 

못 온 친구들이 있어 조금 아쉬웠어요 

맨 후미 친구 

여기서 회귀 하려고 했는데 언제 와보겠느냐고 한바퀴 돌자고 해서 한사람만 여기서 가고 나머니 14명 은 모두 한바퀴 돌았습니다 

셀카도 담구요 

영랑호 멋집니다

가운데 덱크길도 많이 지나 왔네요 

다시 쉼터에서 쉬어가기로 하고 쉼터로 

친구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나들이 친구들이 좋아하니 저도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