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신축하는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타
하지만 내집을 마련하려면 내가 직접 지어야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둘러보지만 집장사들이 지어서 파는건 부실하게 느껴진다
집청소는 커녕 먼지도 안불어내고 그냥 기포미장 하고 작업하는걸 보았다
오늘은 어제부터 시작한 청소를 마져 하는데 함마드릴로 바닥에 불어있는 시멘트 물이 흘러 굳은것 까지 구석 구석 모두 깨어내고 긁고 먼지까지 모두 쓸어내기를 수차례 먼지 뒤집어써가며 수차례 반복하는 업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쓸고도 부족해 벽면까지 에어로 모두 불어냈다
페기물이 거의 한차가 나왔다 이미 두차를 버렸는데도 매번 한차씩 나오게 된다
먼지 불어내고 깨끝하게 정리한후에 다음공정이 이어지면 작업자들도 깨긑하게 어지럽히지 않고 작업을 하게되고 안전에도 좋으며 누가 보더라도 정리 정돈된 현장이 보기 좋은것 같다
안전공단에서 수시로 검사를 나오는데 청소는 항상 매우 우수함이다 ㅎㅎㅎ
그래서 그런가 나보고 시공팀들이 무서울것 같단다
거의 작업자들한테는 말을 안하는편인데도 뭔가 그렇케 느껴지나보다
가급적 현장에서 시공팀한테는 잔소리 안하는 편이지만 업자하고는 수시로 협의해 가며 좋은쪽으로 좋케 해결하는쪽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잘 하느라고 해도 실수가 나오게 마련이다 그 실수를 어떻케 처리 하는냐가 관껀
가급적 업자랑 둘이 직접하는게 많타보니 나도 따라하기 매우 힘이 들지만 안할수가 없다
이제 샷시도 계약 했고 현관문 중문 그레이 톤으로 컨셉을 결정하고 추진한다
외부 돌작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오늘이 돌 작업 시작한지 17일째 어제부터 내부 계단 오드리바도 작업중이다
그게 끝나면 타일작업 해야 하고 미장에 방수에 샷시에 서둘러서 될께 하나도 없고 하나하나 순서대로 진행돼야 한다
준공 되면 바로 증축도 해야 하고 바쁜일정이다 하지만 개운하게 청소 해놓코 가게에와 앉으니 정말 날아갈듯 개운하다
기온은 많이 오르고 땀을 많이 나지만 차근 차근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돼 가기를 기원해본다
이제 서서히 형체가 갖춰지고 외형이 되다 보니 세입자들이 문의가 오고 그런다
세입자들도 내 건물에서 오래 오래 사업 잘되고 나도 덕분에 편안한 생활이 되길 바란다
어제는 딱 마음에 든다고 월세를 올려줄테니 달라고 하는분이 게셨다
하지만 조금 생각해보기로 했다 내가 원하는 업종에 내가 원하는 이미지의 컨셉으로 모두 입주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사양하고 다시 기다려 봅니다
자주 자주 주변 정리도 하고 청소를 말끔하게 해서 미원도 안들어오구 마무리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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