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여행 -1(곶자왈도립공원)

촌 님 2022. 2. 21. 15:10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지만 내가 가고 싶어했던 곶자왈 도립공원으로 왔습니다 

곶자왈이 만이천년전에 만들어진걸로 지금 알려져 있는데 이렇케 잘 본존돼서 정말 다행입니다 아마도 용암때문에 돌이 많아 농경지가 되지않아서 잘 보존된것 같아요 정말 대단한 문화유산입니다 앞으로도 잘 보존돼서 후세들도 이모습을 볼수 있길 바랍니다 

 

곶자왈이란 용암이 분출하면서 점성이강한 돌멩이들이 모인것을 말한다고 하는군요

입구에서 사진 담고 

정말 원시림 그대로인 곶자왈 숲이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키즈쪽으로 여행을 할테지만 둘 만이라 편하게 이런 숲길을 걸어 봅니다 

몇번 와 봤지만 이번에는 편하게 우리들만의 시간을 가지고 우리에 맞는 여행을 즐깁니다 

나도 기념 사진 한장 담고 

아내도 독사진 한장 담고 

자연 그대로인 숲속으로 들어 갑니다 

길은 편하게 잘 만들어 놓아 아주 천천히 구경을 하며 걷습니다 

생태게 변화인지 간혹 죽은 고목이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잘 왔구나 감탄을 하며 걷습니다 

고모님도 곶자왈을 제주에 7년 살았어도 처음 이라고 하십니다 

 

 이끼와 나무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걸어봅니다

우리는 오찬이길로 걷기로 하고 그리고 갑니다 

150분 정도의 코스라고 하는군요 

용암이 흐른 곶자왈 돌멩이 길을 조심 조심 걸어갑니다 

삼거리에서 빌레길로 갑니다 

다 걷고 입구로 나와 소문난 갑부로 유명한 장인의집으로 향했습니다

전화 했을때는 예약 이야기 안하더니 도착해 보니 예약을 하고 차에가서 기다리고 있으라더라구요 

바람불고 추워서 차에 있다 보니 문자가 옵니다 5분이내에 입실을 안하면 취소한다구요 

입장을 하니 테이블이 많치 않았습니다 여긴 협제점인데 우린 한방 갈비탕과 유명하다는 만두 한판을 주문했습니다 

잠시후 먼저나온 만두부터 먹어보는데 뭐 그리 대단하고 꼭 다시오고 싶다정도는 아니었었요 

음식이란 자기 입맛에 맞아냐 하는데 한방 갈비탕도 수입 같은데 조금 달게 느껴졌으며 주방에 누르는 벨소리가 황소 울음소리라 먹다가 깜짝 놀랐어요 ㅎㅎ 다른분들도 그소리에 놀랐다고 하더군요

아주 맛나게 좋아할사람도 있겠지만 제 입맛과 가족들 입맛에는 대단하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약간 그런 곳 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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