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삼척 솔비치 여행

촌 님 2022. 2. 3. 07:57

설 연휴 본가에 가서 설 쇠고 삼척 솔비치로 떠난 가족 여행 스위트룸 두동 예약해서 분리해 연휴를 즐겼다

 

숙소에 여장을 풀자 마자 가족들을 위하여 내가 삼척항에 가서 회를 구입했다 

 

직원 가족이 한다고 소개해서 18호 집에 도착해 문어 광어 도다리 멍게 숭어 기타 다른 횟감까지 충분하게 구입을 하고

 

오징어가 안잡혀 두마리 만원 이지만 오징어도 네마리 구입을 해서 숙소로 돌아와 

 

이렇케 푸짐한 회를 맛나게 먹으며 담소를 나눕니다 

참고로 술 잘 못마시는  저는 복분자주 서너잔 마시고 바로 떨어져 한시간 숙면해서 깨고 일어 났습니다 ㅋㅋ

안취하는것 같아 받아 마셧더니 와인에 취한것 처럼 알딸딸 했습니다 

베란다에 나가 찬바람 쐬며 담은 야경 코로나로 아쿠아도 모두 영업을 안합니다 

모두 숙소에서 잘 안나오기 때문에 사람들이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방역마스크 모두 착용하고 손소독제도 여기 저기 있어 자주 소독하며 체온측정 하고 정말 방역 철저하게 하고 있어 안심이 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 아버지랑 아내랑은 아침을 먼저 먹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이사부 공원으로 해서 추암 촛대바위쪽으로 걸어봅니다 

 

아버지 기념사진도 담구요 

 

자주 가는 촛대 바위 해변인데 정말 아름답고 좋은곳입니다

 

해변에서 아버지 기념 사진 

 

새우깡 맛나게 먹는 갈매기는 옆에 해변으로 갔어요 

 

날씨가 좋아 바닷물 색깔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촛대바위 끝부분은 색깔이 달라요 부러져서 용접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는 텃새가 되어버린 가마우치가 동해안에도 바위에 많이 있더군요

  

세로로 갈라진 금도 있어 위태 위태해 보입니다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아버지 기년사진 담고 

 

출렁다리로 향합니다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잘 걸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한바퀴 산책하고 인근 커피숍에 들렀습니다 

 

와이파이 연결해 드렸더니 누가 뭘 보냈나 검색 하십니다

제가 찍은 사진도 보내드렸더니 잘 나왔다 하시네요   

 

아침에 숙소인근  해변에서 큰사위가 담은 일출 사진 

 

손녀가 담은 야경 사진

 

저는 아버지 모시고 추암 산책 하는동안 아이들도 일어나 산토리니광장으로 

포토죤에서 사진을 담아 봅니다 

둘째 손녀 민서 

하현이 도연이 

큰사위와 큰딸 손주가 벌써 신체검사 통지서가  나왔어요 

서현이 민서 

둘째딸과 서현이 민서 하현이 

둘째딸과 하현이 

큰딸의 망중한 

바다랑 흔들그네

손주 손녀들

아들과 승연이 

서현이 민서 하현이 세자매 

서현이 

민서

큰딸

가족여행은 내가 제일 행복함을 느끼는 여행인데 이번에는 연로하신 아버지랑 함께여서 더 좋았고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가족이 함께 만들어 정말 행복했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아이들에게도 선물한것 같아 너무 좋았다 

내가 회 쏘고 큰딸이 숙소 쏘고 작을딸과 아들이 나머지 먹거리 쏘고 횡성에 도착해 막국수에 수육으로 저녁 마무리까지 하고 나니 이번 설은 정말 잘 보내고 멋졌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여행-2(비자림)  (0) 2022.02.21
제주여행 -1(곶자왈도립공원)  (0) 2022.02.21
강원고성 여행  (0) 2022.01.10
제천여행(청풍문화단지)  (0) 2021.10.04
제천 여행(의림지,재래시장)  (0)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