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나는 PC를 접하고 나서 카페라는 곳을 알게 되었다.
서툴지만 독수리로 자판을 찾아가며 한자 한자 두들기며 이곳 저곳 찾아다니며
활동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 이상했지만 이제는 어는정도 숙달 되다보니 나하고 잘 맞는 카페를 찾아 활동하기에 이르렀다.
거기가 내가 가장 사랑하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는 사랑넘치는 희망마을 이다.
이제는 가족 처럼 대화를 나누며 때론 정모에서 때론 벙개 모임으로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덕분에 가족이 아닌 다른사람들과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그 맛이란 이루 형용할수가 없다.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들과의 서먹함과 처음 부딧혀보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했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며 점 점 정이들고 하다보니 이제는 뗄래야 뗄수없는 내 생활처럼 되어버렸다.
휴일날 집에 있다가도 다시 생각나는 우리 희망마을
난 여기가 좋타!
이번에 울산 벙개를 두번째 참석 하였다.
이제는 누구랄것도 없이 다정하게 친근하게 정이 들어버려 어느누가 와도 기다려지고 반가움에 포옹을 할수 있다.
부부동반이 아닌 남들과의 모임이 이렇케 재미있고 색다른 묘미가 있는줄 몰랐다.
어떤 이야기도 이해해주며 순간 순간 뻔뜩이는 재치와 유머 그리고 윗트는 정말 나만 듣고 담아두기 아깝다.
그래 맞어 세상에 태어나 한판 놀다가는 인생 일진데 뭬 그리 아웅 바둥 살아가랴!
이제는 우리네들도 언제나 행복 하게 살아가려면 가끔은 이렇케 바람도 쐬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며 마음에 영양을 듬뿍 주어야 하리라 샐각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담뿍 담아 하나하나 풀어가며 또다시 생활전선에 투입될때 활력과 또다른 힘이 생길것이다.
우리 언제나 오래 오래 정을 쌓아가며 이대로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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