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란!
행복하기도 불행하기도 하지만 살만한 가치가 있고 노력하면 행복해 질수있는게 삶이라고 생각한다
노력도 하지 않코 누가 행복을 뚝 떨어지게 가져다 주는건 없다 고 생각한다
노력해보지도 않코 난 안돼 아무리 노력해도 안돼 라고 낙심하면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
내 삶도 수년간 어려움에 봉착해 정말 힘들게 살아온적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노력한 많큼의 결과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육신의 아픔도 정신이 지배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늘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치유도 빠르고 아프지 않케 살아지고 매사에 활력을 찾으리라고 본다
요즈음 내가 홀로 해파랑길 걷고 있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내랑 함께 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생각을 늘 하며 걷고 있다
거의 한주 건너 한번씩 출발 해서 5개 코스 약)80k 정도를 걷고 있는데 혼자라서 늘 아쉽다
나는 해파랑길 걷기 위하여 등산 열심히 하고 가게에서 기구운동을 강하게 하고 수영장 다녀와 저녁먹고 빠른 걷기를 두달간 열심히 하며 나홀로 훈련을하며 단련을 했다 그리고 결심했던걸 실천에 옮게 지금 해파랑길 770k중에 열심히 걸어서 232.9k걸었고 3차례 다녀왔다 지금 4차 출발을 앞두고 있다
이번주에 출발 하려 했는데 아이들과 우리가족 식사 약속이 잡혀 이번에 한주 더 연기를 했다
가족들과의 유대 강화와 화합도 중요하기때문에 내 욕심을 뒤로 미뤘다
그리고 늘 다람쥐 쳇바퀴 돌듯 가게에 06시에 나와 청소하고 근력운동2~3시간 하고 오후에 스트레칭 한 30분하고 17시20분에 수영장 가서 수영 한시간 하고 집에와서 저녁 식사 마치고 속보 걷기 7k 로 마무리 해준다
매일 매일 내가 하는 일과다
때론 귀찮코 일기가 좋치 않을때는 나가기 싫치만 나와의 약속이며 결심이기 때문에 일단 나간다
걷다보면 몸에서 열기가 올라 기분이 UP되며 좋아진다
어제는 수영장에 갔더니 나 혼자다 나 혼자 30바퀴 돌고 났더니 40여분 지났다 그래도 사람들이 송년회를 하느라 그런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내가 나오는데 몇사람 들어왔다
난 단 한번도 내가 약속을 하고 결심을 한걸 빼먹는적이 없다
무조껀 실행한다
집에와서 저녁 먹고 아내랑 둘이 다시 걷기하러 나간다
같이 걸으면 내가 속보로 걷지 못하지만 그래도 아내를 격려하며 힘을 실어주면 제법 빨리 걷는다
아내가 내게 처음으로 말리던 해파랑길을 함께 걷고싶다고 이야기 한다
내가 다녀와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다니며 본것을 이야기 하다보니 본인이 간것처럼 좋아하며 함께 담은 얼마라도 걷고 싶단다
내가 양보하며 늦더라고 그렇케 해주고 싶다
좀 늦게 걸으면 어떤가 아내가 좋아하는걸 해주고 싶다
좀더 열심히 걷기 하며 속보로 연습을 하고 함께 걸으면 속도가 나질 않아 아마도 반밖에 못걷겠지만 그래도 행복할것 같으며
작은 포구 근처 누추한 여관방에 자 보는것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 같다
어느코스를 데려가야 아름답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줄까 하며 코스를 고르는 중이다
가급적이면 쉽게 걸을수 있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걷게 해주고 싶다
걷기 하고 와서 협착증을 풀어주려고 안마 마사지를 한 30분간 해준다
그러면 시원한지 아내는 스르르 눈을 감고 잠이 든다
나 힘들다고 조금만 하라고 하지만 기왕에 써비스 하는거 돈 드는것도 아닌데 그까이꺼 마사지 정도야 얼마든지 해줄수있지 않나!
부부만이 해줄수 있는 부위까지 모두 풀어주면 좋타
가게에서 열심히 운동해서 그런지 크게 힘들지도 않코 괜찮타
부부간에 서로 알아주고 혜아려주며 살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제왕적으로 가부장적으로 사는사람들이 주변에 많타
남자가 뭐 그런걸 해 하면서 저만 대접 받으려 하는사람들이 많타
그럴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설거지도 한사람이 하면 한사람은 청소하고 같이 빨래널고 개고 그렇케 살면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윗대 어른들부터 모두 그렇케 살아온 가족이다보니 이제 익숙하고 사위들도 보고 배워서 잘한다 꼭 나의 모습을 보는듯 살고있는 모습이 보기 좋타
아들도 마찬가지고 모두다 그렇케 살고 있슴이 다행이다
너저분하게 널어놓치 않코 바쁜 일상속에서도 깨끝하게 정리 정돈 잘하고 사는모습을 보면 우리들 모습을 보는것 같다
항상 걸으며 생각한다
힘이 난다
활력이 샘솟는다
매사에 적극적이며 활동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말없이 걷지만 생각은 많이 하게 된다
무수한 생각들이 영화처럼 지나가기도 하며 앞으로의 삶에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된다
많이 비우게 되고 좋케 생각하고 어려움도 근심도 걱정도 다 지나가게 된다고 생각하며 모든게 희망적으로 변한다
누가 돈두고 시킨들 하겠나!
발가락 터지고 물집 잡히고 발톱이 멍들어도 좋으니까 하지!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한없이 하루종일 그것도 몇일씩 걷는데 그게 왜! 좋을까!
안걸어보고 막연히 그냥 보기만 하면 힘든모습 밖에 안보일것이다
하지만 걸어보면 안다
힘든 길이지만 그길을 산도 넘도 시냇길도 지나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걷노라면 모든시름 다 잊고 무아지경이 되기도 하고 때론 지루함도 있기도 하지만 성취감은 안걸어보고는 모른다
그래서 그런가 마음이 복잡할때는 걷기에 대명사 산티아고 술례길 800k를 걸어보라고 하지 않턴가!
해파랑길이 그보다 좀 짧은 770k지만 걸어볼만 하고 추천하고 싶은 길이다
이제 지자체에서도 걷기길 올레길 둘레길 같은 길이 너무 많코 두루누비 홈피에 보면 너무 많은 자료들이 총망라돼있다
이제 해파랑길 걷고 나서 제주 올레길을 걸어볼 생각인데 걷는게 이렇케 좋를수가 없다
아내도 이제 서서히 걷기에 대해 알아가고 좋아하며 함께 하려고 해서 너무 좋타
아마도 인천에서 출발해서 바닷가로 서해안 남해안도 해파랑길을 준비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추후에 그길도 다 걸어볼 생각이다
삶이 다하는날까지 걷고 싶다
그것도 아내랑 둘이서 ~~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고 걸으며 도 닦는 자세로 임하며 건강도 지키고 체력도 단련하고 일석 이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삶은 건강이 최우선이며 그것이 행복이다
아무리 물질과 재화가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모두가 무용지물이며 다 소용없고 금새 새 버리고 말꺼라고 생각한다
힘들지만 꾸준하게 걷기만 해도 자기의 수명은 건강하게 잘 유지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걷기가 곧 삶 이다
'희,로,애,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해년을 보내며 (0) | 2019.12.31 |
---|---|
사위랑 장모 지인들과 나들이 (0) | 2019.12.25 |
둘째손주 승연이 가 태어났어요 (0) | 2019.12.10 |
부모님 (0) | 2019.12.04 |
해파랑길 울산 코스 82k 5개구간 걷고 왔습니다 (0) | 201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