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덕 대게 먹방 여행(김서방대게수산)

촌 님 2022. 3. 28. 07:55

지인들과 부부동반 대게 먹방 여행으로 떠나기로 약속을 하고 렌트카 빌리고 날을 잡아 3월27일 일요일 07시30분에 출발을 했다 두사람이 급한 사정으로 빠지고 6명이 출발해서 3시간 만에 영덕군 축산면 경정3리 김서방 대게수산 내 단골집에 도착을 했다 항상 안내와 운전은 내가 담당을 하는데 믿고 따라준다 음식 먹고 계산까지 모두 내가 하고 나중에 1/N 한다 

자주 가도 반가운 김서방 대게수산 역시나 변함없는 인정과 맛에 오랜 인연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정말 맛집이다 

 

수족관에 직접 잡은 대게들 이 가득 

작은 홀이지만 바다를 내다보며 대게 먹방 준비를 합니다 

가면서 미리 전화해 놓아 앉자 마자 바로 준비가 됐습니다 

이건 물가자미회 여기에 초고추장 넣어 버무리면 맛이 일품이지요 

요즈음 물가자미회무침 아주 맛 있습니다 이슬이가 술 ~술~  잘 넘어갑니다 ㅎㅎ

요즈음 나오는 물미역 아삭 아삭하고 정말 맛있어서 4집 모두 오면서 사왔습니다 

매번 택배로도 시켜 먹는데 가격도 저렴 하고 맛이 일품 입니다 미역 귀 도 엄청 맛있었습니다 

참문어도 달달하고 연하고 아주 아무 맛 있지요 

함께간 지인들이 너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이 자자 했습니다 처음간 지인 둘 이미  다녀간 지인 도 아주 아주 맛나게 먹고 함께 오지 못한 지인을 위하여  대게를 쪄서 가지 고 왔어요 문어도 한마리씩 모두 구입 했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요리 대게 입니다 인당 두마리면 족 합니다 인당 5만원에 먹을수 있어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하고 정이 넘치는 김서방 대게수산 민박 식당입니다 

강구나 영덕은 비교적 비싼 편이지요 유명세 많큼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격이 제법 높더라구요 매년 대게 먹방을 가는 김서방 대게수산은 정말 믿고 먹을수 있는 맛집 입니다 관광공사 책자에도 나오고 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왔지만 정말 변함없는 곳으로 추천 합니다 

대게를 이렇케 먹기좋케 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른데 가면 이렇케 해주고 돈 더받는데 여기서는 더 받지 않코 잘 해 주셨습니다

물 미역과 미역 귀 인데 둘다 아주 맛있어요 건강에 좋은거라고 함께간 지인들이 정말 맛나게 먹는 모습에 추진한 저도 행복 했습니다 

대게 먹방 후 축산항 죽도산 전망대를 들러봅니다 

해파랑길 걸으며 올랐던 곳 이기도 하고 갈때마다 들렸던 곳이기도 한데 전망대에 오르면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기념으로 셀카 한방 담아보구요 

축산항 현수교가 보입니다 

전망대 오르는 양 옆에 대숲이 아름답습니다 

잘 가꾸어진  대숲이 아주 멋집니다 

아침에 07시30분 에 떠나 대게 먹방 마치고 오후 2시경 출발하니 횡성에 5시쯤 도착을 하게 되더군요 

휴게소마다 들렸다 와도 3시간이면 충분 하더군요 

다음주 일요일은 지인들과 철원 잔도로 여행 하기로 하고 렌트카 계약을 다시 했습니다 더워지기 전에 여행 많이 다니자고들 해서 더 덥기전에 열심히 여행 다니기로 했지요 

술 못 마시는 제가 운전을 하기 때문에 지인들이 편하게 여행 하고 좋타고 합니다 

저 혼자 산에 다니고 많이 즐겼기 때문에 지금은 아내랑 아내 위주로 여행 다니고 맛집 먹방 다니고 하려고 합니다

그걸 알고 지인들이 데리고 다니라고 해서 가끔은 이렇케 함께 하게 되는데 저도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동해안을 모두 걸었기 때문에 훤하고 어딜가면 멋지고 맛집은 어디 인지 모두 섭렵하고 있어 지인들이 편하게 저를 믿습니다 앞으로도 실망 하지 않토록 자주 함께 여행 하며 즐기려고 합니다 지금이 한창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면서 사가지고 온 참문어랑 물미역 쌂고 썰어서 아버지 에게도  드리고 아이들 삼남매도 모두 배달 완료하고 나서야 주말여행이 완료 되었습니다 

지인들이 즐거워 하니 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는동안 후회 없이 살다가 떠나려고 둘이 열심히 여행 다니다 보니 그러지 못한 지인들이 저나 아내에게 함께 가고 싶다고 해서 이렇케 네팀이 네사모 라고 만들었지요 네집 사랑하는 모임 약칭 네사모 입니다 바쁘더라고 시간 만들어 이렇케 사는게 행복이지 행복이 별건가요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