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하동 여행 삼성궁 - 1(하동군 지리산 청학동)

촌 님 2022. 4. 11. 10:46

4월8일 토요일 아침 07시50분에 횡성에 출발 해서 4시간 40분 달려 도착한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동 미리 메모해둔 계곡식당에 들어갔다 단체손님이 밖에 평상에 있는데 우리는 안에 홀로 들어가 산채비빔밥을 시켰다 친절 하고 정말 맛집 이었다 찾아오길 잘한것 같다

여행 스케줄 만들면서 제일 신경 쓰는게 맛집 인데 맛집이 방송만 보고 가면 실패하기 일수다  리뷰점수 4.0 이 넘는곳을 고르고 거기서 리뷰 모두 검색해서 선택 하기 때문에 어렵다 홍보로 올린건 걸러 내고 진정한 리뷰만 보고 선택 하면 실패가 없다 

내가 그렇케 선택한 맛집 탐방 아직까지 단 한번의 실패도 없었다 역시 계곡식당도 맛집 인정 무엇보다 친절도에 감동

 

식사후 조금 올라가면 삼성궁(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이 나오는데 주차장이 협소한데 다리건너 에 없으면 위로 올라가면 큰 주차장이 있다 둘이  셀카 한장 기념으로 담아봅니다

한풀 선사님이 만드신 삼성궁 이라는데 1983년도 부터 만드신거라는데 놀랍기만 합니다 

겨우 한자리 낑겨 가까스로 주차를 했습니다 

삼성궁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86-15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선사가 수자(修子)들과 함께 수련하며 돌을 쌓아올린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 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입구에서 보면 뭐 그리 대수럽지 않케 보이지만 

여기가 큰 주차장 입니다 위에 큰 주차장이 있는줄 몰랐어요

입구 계곡 폭포수 앞에서 

입장권을 발부 해서 올라가 봅니다 

사진 잘 안찍는 아내지만 기념으로 몇장 담아 봅니다 

위로 올라 가니까 점점 대단함이 느껴집니다 

어떻케 이걸 모두 쌓았을까요 인간의 능력은 정말 대단 합니다 한풀선사님이 죽기 살기로 쌓았다고 하시더니 웅장 합니다

또  한장 담아 봅니다  기념사진 몇장은 있어야 하니까 ㅎㅎ 

즐거운 여행으로 아내의 얼굴에도 미소가 

위에 이렇케 먹을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여기 와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부치기도 있고 제법 먹을거리가 많터라구요 다음에 가족 여행이나 지인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네요

 계곡 전체가 삼성궁 이더라구요 

점점 올라 갈수록 웅장합니다 

어떻케 이 수많은 돌들로 견고하게 쌓아 올렸을지 정말 대단 합니다 

구불 구불 올라가며 감상을 합니다 

이곳이 아마도 한풀선사님이 기거 하시는 곳인가 봅니다 

점점 더 대단 합니다 

아내를 세우고 잠시 한컷 찍고 

돌탑 사이로 올라 갑니다 

어떤 글자 인지 모르지만 

산 위에 이렇케 호수가 있어요 물고기도 많이 살고 있구요 

한풀선사님 이 백두산 천지에서 물을 가져와 합수 했다고 들었습니다 

정자도 있구요 

밑으로 빠져서 

사이 사이로 올라 갑니다 

조금만 보면 내려오는지 알았더니 아닙니다 

자꾸 위로 올라가는데 내려오는 사람들이 안보입니다 

내려 오는 사람들이 안보이는걸 보니 내려 가는길이 따로 있나 봅니다 

내가 사진찍는걸 뒤돌아 보는 아내 

멋진 연못이 나타납니다 TV에서 보던 연못이 이거 더군요 

물고기도 제법 많코 물 색깔도 아름답습니다 

성전이 정말 아름답고 웅장합니다 역광이라 사진이 조금 흐릿하네요

셀카도 담아 봅니다 

저 뒤로 올라 갑니다 

정말 아름답고 멋지더군요 꼭 봐야 할곳 같습니다 

저도 삼성궁 이라는걸 TV에서 보고 알았어요 

먼곳 까지 갔지만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고 

산 위에 있는 연못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사진 안찍는다더니 자꾸 포즈를 취하네요 ㅋㅋ

어덯케 이렇케 웅장한 성을 만들었을까!

연못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 갑니다  

위에서 보는 연못은 더 아름답게 보였어요  

연못을 배경으로 

제가 오래전부터 준비한 하동으로의 여행 무려 4시간 40분 달려갔지만 아내도 좋아 하고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첫날부터 아내가 대 만족을 하게 되니 준비한 저도 정말 행복 했구요 많이 알려서 많은이들이 보게 하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