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애,락

결심

촌 님 2019. 4. 6. 09:48


 운동  하기 싫을때도 있다 많이!

하지만 해야 한다 왜!

그렇케 행하지 못하면 난 늙은이가 되어 뒷방신세 질테니까 ㅎㅎ


선천적 유전인자 덕분에 고혈압 고지혈증 알레지비염이 친구된지 오래

그래도 꾸준하게 운동하고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모두가 정상이라 다행이다 

고지혈증 약을 오래 복용하면 간수치가 않좋아진단다 


그래서 찾다가 비트를 접하게 됐고 비트 복용한지 약 1년 고지혈증 약 뺐고 고혈압도 정상이 됐다

반신 반의 하고 복용하기 시작한 비트가 요즈음 대세라지만 정말 내게는 매우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 

거기에 내가 열심히 하는 운동이 더해져서 지금은 매우 건강하게 살고있고 컨디션도 매일 매일 날아갈듯이 가볍고 좋타 


지금 모든게 불경기다 보니 매우 어렵고 스트레스 받을일도 많치만 오히려 이럴때일수록 더 긍정적으로 매우 밝게 살려고 노력한다 

저녁에 09시나 10시쯤 잠이 들면 완전 숙면하고 새벽에 잠이깨서 06시에서 07시 사이면 가게 나온다 

일찍 가게문을 열지만 오후 17시20분이면 정확하게 문들 닫는다 


수영하러 가기때문이다 

나의 생활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돌아가지만 그속에서 나는 행복도 느끼고 열심히 살고있는 내 모습에 도취되어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한다

아침에 가게 청소하고 나서 남자 혼자 장사하니 혹여 남자 냄새 날까봐 아로마 향좀뿌리고 일과 시작

바로 운동을 시작한다

막상 시작 하려면 꾀가 날때도 있고 하기 싫을때도 많타


하지만 난 무조껀 운동을 시작한다

내 삶의 전부이기도 하다

김종국 많큼은 아니여도 헬스장에 안가도 나의 생활운동많큼은 정말 열심히 하고있고 앞으로도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꾸준하게 열심히 할것이다

일단 운동을 시작하면 슬 슬 몸이 달아오르고 몸에서 열기가 나며 땀이 송글 송글맺히기 시작하면 정말 기분이 UP되기 시작한다


움직이는 근육을 보며 희열을 느끼게 된다 가슴근육을 움직이며 더 열심히 열심히 밴드도 당기고 완력기도 하고 아령도 담벨도 푸샵도 하고 상체가 끝나면 바로 하체 운동 그것도 내가 만든 방식대로 하지만 수영장 가서 진까를 발휘한다 주로 수영에 좋토록 근육 운동을 주로 하지만 수십가지 운동을 마치고 나면 약 2시간 정도 정말 개운하고 하루가 즐겁다


어쩌다 바빠서 아침에 못하면 오후에라도 하고 다 못하게 되면 반이라도 하며 다음날 마져 하려고 한다 그게  내결심이다

그렇케 모두 마치고나서 PC랑 놀구 하다가 오후에 수영장 가기전에 밴드 당기기랑 하체 근육풀어주기 종아리 근육풀기좀 하고 수영장으로간다 

수영장 가면  키판잡고 한바퀴 배영 한바퀴 평영 한바퀴 돌고는 무조껀 자유형 25바퀴~30바퀴 돌고 나온다 


사람들이 난 들어가는거하고 나오는거만 본다고 아저씬 힘 안드세요? 라고 자주 묻는다  ㅎㅎ

호흡만 되면 문제없어요

내가 근력밴드 하루에 1000개 이상 하는걸 알턱이 없지

수영하기 위함도 있지만 괜스례 가게서 혼자 비실 비실 졸기보다는 졸때 일어나  근력밴드 하나라도 당기게 되면 좋으니까 그렇케 하는거다


이상하게 뭘하든 몸에 열이나기 시작 하면 무한정 컨디션이 오르는 기분이 든다

저전거 탈때도 한창 열이 나면 80k쯤 넘어가도 더타고 싶어진다

그맛에 자전거도 타고 산행도 즐기지만 이제 나이도 들어가고 있으니 욕심은 조금 자제하려고 한다


주로 혼자 산행도 즐기고 자전거도 즐기지만 이제는 가급적 혼자보다는 둘이상으로 누구랑 함께하려고 한다

혹시모를 이상에도 대처해야 하니까

작년에 대청봉도 올랐고 혼자 그 무더운 여름에 치악산 종주도 했는데 올해도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즐겨봐야 겠다


산행 자전거 근육운동 수영 이 조합이 참 좋은것 같다 

지역에 이렇케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고 좋은 시설이 있고 지도자들이 가르쳐도 주며 좋은데 그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선뜻 수영을 어렵게 생각하고 나서지 못하는데 막상 해보면 너무 너모 좋타 

이제 2년이 넘어 3년째 접어드는데 완전 수영의 매력에 빠져버렸다 


내가 우리가족 모두에게 권하는게 운동인데 이제 온가족이 즐겁게 운동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손주 손녀들까지 운동을 좋아하게 된건 아마도 내 영향이 크겠지만 트래킹 데리고 가도 잘 따라주는 초딩 외손녀들이 정말 대견스럽다 작년에 무려 13k 포항 불루로드 B코스 트래킹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던지 할아버지 우리 언제 또 데리고 가요?라고 하는데 그런 모습이 너무 좋타 


올봄에는 자작나무 숲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걸으며 이야기도 나누며 정말 좋아하는 손녀모습이 눈에 선하다

내가 다니며 좋았던곳 맛있었던곳은 꼭 메모해 뒀다가 가급적 가족들을 꼭 데려가려고 한다


그렇케 운동을 좋아하게 만들었더니 우리 애들은 몸매 하나 많큼은 어딜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

이제 습관이 되어버린 운동 나이가 들어가는 애들도 제법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하며 며느리까지 이제는 운동 마니아가 되었다 ㅎㅎ

앞으로도 결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며 운동의 생활화로  우리가족 화이팅 !

밥은 굶어도 운동은 굶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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