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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삼척 솔비치로 여행

추석날 오후 큰딸이 시댁에서 오면서 아빠 엄마 뭐하고 게셔요? 그냥 이제 손님들 다 보내고 잠시 휴식중이다 했더니 심심한데 바람쐬러 안가실래요 라고 묻기에 갑작스례 준비해서 챙겨 가지고 오후에 출발 하는데 네비가 둔내로 안내를 한다 아마도 새말이 막히는가 보다 그렇케 고속도로를 달려 삼척 쇨비치에 여장을 풀고 발코니에 나가 주변 풍경을 담고 저녁 준비를 하는동안 어두워진 야경을 담아 봅니다 가끔 와보는 곳 이지만 정말 좋습니다 산토리니 광장 저녁에 사위가 사온 회를 맛난게 먹고 산토리니 광장으로 바람쐬러 나왔습니다 이제 영업이 끝나고 조명만 불을 밝힙니다 아내랑 둘이 애견 호두와 함께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내랑 둘이 산책을 나섰습니다 뒷편으로 추암 촛대 바위가 보이고 이사부 공원에서 가을 하늘 뭉게구름이..

여행 2022.09.13

박시은 횡성호숫길축제 대상 수상축하 파티(공연)

추석 을 보내고 우리 집 옥상에서 횡성 호숫길 축제 노래경연대회 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시은 양 가족과 함께 즐거운 파티를 즐깁니다 박시은 양 가족께서 푸짐하게 회와 함께 피자랑 맛난 음식을 사 가지고 와서 우리집 삼남매 랑 온가족이 모두 모여서 즐거운 파티를 ~~ 큰 사위는 삼척에서 오느라고 조금 늦었지만 다함께 이슬이랑 맥주랑 마시며 맛난 음식과 함께 즐겁습니다 시은양 가족이 지금은 원주 기업도시에 살고 있지만 횡성에 살았을때 부터 우리 가족과 특히 딸들과 친하다 보니 다함께 만나도 어렵지 않코 반가운 가족입니다 낮에 미리 옥상 청소도 말끔하게 하고 항아리 잘라서 화분 만들어 분갈이도 모두 하고 이것 저것 준비를 해 놓았지요 시은양 네 가족은 모두가 가수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번에 축제에서 대상..

희,로,애,락 2022.09.13

횡성한우축제

코로나 19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횡성 한우축제가 드디어 성대하게 마련됩니다 9월30일 (금)~10월4일(화) 까지 횡성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유명 가수들 초청해서 이렇케 다채롭게 행사가 펼쳐지니 참고들 하시고 행사기간에 저렴하게 제공되는 횡성한우 맛보로 오시길 바랍니다 15년째 대한민국 1등 횡성한우 여러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겁니다 횡성 호숫길 한바퀴 돌고 한우축제장에서 즐기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ktx 타고 오셔도 시내버스가 있고 택시 이동도 가깝습니다 살살 녹는 횡성한우 그맛 잊을수가 없지요 타 지역에도 한우 축제가 있고 한우야 전국적으로 많치만 횡성한우 많큼은 못따라 올겁니다 최장수으뜸 횡성한우 15년 연속 1등에 빛나는 횡성한우 명성에 걸맞는 맛 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강원일보 보도 상세..

희,로,애,락 2022.09.03

횡성 호숫길 축제

9월2일(금)~4일(일)까지 횡성군 갑천면 횡성호 에서 호숫길 축제가 있습니다 유명가수들도 오고 10시부터 호숫길 걷기도 하고 아주 좋은 기회에 많은분들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가수들 공연은 갑쳔면 행정복지 센타 인근 도로변 공터에서 저녁 6시부터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주차는 갑천중학교랑 갑천 초등학교 인데 안내를 한다고 하는군요 시원한 호수 바람 맞으며 아름답고 멋진 횡성호 한바퀴 둘러보시고 횡성 먹거리도 즐기시면 가을 정취를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많은 비로 인해 횡성호가 만수위라 아주 장관 입니다 5코스 짧은 코스 는 4.5k 정도 5코스 전체는 약)8.7k 정도 되는데 그리 힘들지 않코 아주 쉬운 코스 입니다 간간히 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포토죤이 마련되어 있으니 사진도 찍으시고 오..

희,로,애,락 2022.09.01

발교산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산행- 2

정상에 다 올라온 아내 천천히 올라왔더니 힘들지 않타고 합니다 오랫만에 발교산 정상에 서 봅니다 자주 오르는 발교산 편안하게 산행할수 있는곳이지요 겨울에도 참 멋진곳 인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자연 그대로 입니다 정상에서 하산 하는 코스가 세군데 있습니다 내려오다가 계곡에 발을 담근 아내 얼음장 같이 차갑다고 하는군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조금 쉬었다가 내려 왔습니다 저도 셀카 한장 담고 발이 너무 시려서 ㅎㅎㅎ 너무너무 시원해서 좋타고 하며 연신 발을 담궈 봅니다 계곡에 흘러내리는 맑은 물 봉명 폭포 쪽으로 하산 숲 사이로 봉명폭포가 눈에 들어 옵니다 봉명 폭포 폭포를 가로 질러 건너오는 아내 조금더 수량이 많으면 아주 멋질텐데 아쉽지만 멋집니다 겨울에 이곳은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습..

산행,자전거 2022.08.29

발교산(횡성군 청일면봉명리 ) 산행-1 해발 998m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융푸라우 산장 인근 공터에 주차를 하고 오르면 됩니다 융푸라우 펜션 근처 삼거리에 몇대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횡성 호숫길 걷고 좀 아쉽다 생각 되시는분들은 여기 발교산에 오르시면 좋을겁니다 오롯이 산행을 즐기신다면 전 코스 병무산 과 함께 버섯농원 쪽으로 해서 발교산 까지 한바퀴 도시면 되는데 하산후 주차한곳 까지 거리가 있기때문에 횡성호 한바퀴 돌고 발교산 을 짧게 오를수 있는 이곳이 좋습니다 원점 회귀 왕복 9.2k 정도라 아주 좋습니다 오랫만에 아내랑 함께 산보 하듯 올라보려고 발교산을 찾았습니다 융푸라우 산장앞에 이렇케 벌개미취가 아름답게 피어 반겨줍니다 융푸라우 산장 좌측을 지나 오르기 시작 합니다 명백바위 전설을 한번 읽어 보고 기념 사진 한장 담고 기분 좋케 오릅니다 ..

산행,자전거 2022.08.29

남 보다 한 시간 두 시간 덜 자고 남 보다 한 발자욱 더 뛰고 남 보다 한걸음 앞서가고 남 보다 좀더 노력 해야 삶을 살아가는데 비로서 뭔가 이뤄 낼 수가 있다 잘 꺼 다 자고 남 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 들과 똑 같이 살수밖에 없는데 알면서도 편하게 살다보니 항상 뒤 쳐지고 남 탓을 하며 내 인생은 뭐 이래 라고 자책 하며 살게 마련이다 늘 인간 극장을 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게 되는데 지금 방송 되는 피지에 사는 가족을 보면서 감동을 받게 된다 나랑 동갑인데 피지라는 곳 에서 온 가족이 열심히 개척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너무 행복해 보이고 특히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좋타 이쯤에서 내 삶을 되돌아보게 되는데 정말 나도 열심히 살아 왔다고 생각한다 회사에 다니다가 퇴사하고 33세에 일찍 결혼해서 이..

희,로,애,락 2022.08.18

횡성 나예소 카페(오후에 찾은 횡성 원목소품카페)

횡성 (원주)공항 근처 요즈음 핫한 나예소 카페 에 저도 아내랑 둘이 일요일 오후에 찾았습니다 오후 늦게 방문 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자주 찾는 횡성에 조용하고 아름답고 멋진 카페 나예소 입구 가 새로워 졌네요 방문 할때마다 뭔가 새롭게 변신중이더라구요 입구 우측에 하얗케 목제로 만든 핸드레일이 아름답습니다 여기 밖에서 커피 마시며 담소해도 좋을것 같아요 가끔씩 여기서 옷과 썬그라스 화장품 기타 등등 판매 할때가 있는데 타이밍 잘맞으면 정말 멋진 제품을 득템 할수도 있습니다 어제 저랑 아내도 옷과 제 마음에 쏙 드는 썬그라스 득템 했어요 ㅎㅎ 나예소 마스코트 냥이 유월이의 초롱 초롱 한 눈망울이 너무 예뻐요 사실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매우 심한데 너무 예뻐서 잠시 만져도 보고 함께 놀았어요 저랑..

희,로,애,락 2022.08.15

장마

장마 큰물이 내려가는데 대단하다 이런 큰물을 본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다 어릴때 초가집 돼지 소 가축이 떠내랴 가는걸 본적이 있는데 오랫만에 큰물 을 본다 횡성댐에서 방류해서 내려오는 물을 수백리 다리위에서 담아 봅니다 섬강변 뒷내개울 모습 캠핑장도 모두 물에 잠겼고 주차장에 차들은 모두 빼내서 다행이다 공중 화장실도 떠내려가기 직전 이다 아슬 아슬 하게 상부만 남아 있습니다 한우축제가 열리는 고수부지도 모두 잠기고 엄청난 물이 개울을 가득 채워서 내려 갑니다 앞내개울 모습 파크 골프장이 모두 잠기었다 늘 걷기 운동하면서 느낀건데 개울가에 저렇케 만들어도 될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렇케 피해를 입었다 복구하려면 또 수많은 돈과 노력 노동력이 들어야 할텐데 이참에 아예 개울..

희,로,애,락 2022.08.09

여름방학

새벽 05시 부터 물받기 시작해서 두시간 반 동안 채우고 온수 틀어 섞어서 온도 맞춰 아이들이 놀수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니 손주들이 올라온다 미쳐 수영복을 집에서 가져오지 못하고 할아버지 집에서 자고 났더니 그냥 발가벗고 풀장에 들어와 신나게 놀고 막내 승연이도 이제는 작년과 다르게 물총도 쏠줄 알고 물을 담아 줬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한테 마구 쏘아댔다 ㅎㅎ 우산을 쓰고 아이들과 한참을 놀아줬다 튜브에 바람 넣어 넣어주고 물이 따뜿해서 좋타며 신나게 놀고 있고 한참 후 누나 들도 오고 곧 이어 친구네 가족도 와서 함께 즐기고 그늘막 밑에서 하루 종일 즐기며 놀았다 물놀이에 에너지 고갈인지 주는대로 뚝딱 이다 삼계탕에 치킨 어묵탕 감자전 과자까지 닥치는대로 먹어 치운다 먹고 즐기며 물놀이를 어둑 어둑 ..

희,로,애,락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