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리 갈대숲으로 이동중에 철새 도래지 조류전시관에 들렸더니 10시부터 입장이라 기다리는거 싫어하는 우리는 다시 발길을 돌려 신성리로--향했습니다 신성리 갈대숲에 도착하니 단체도 많이왔고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뚝방에 올라가보니 금강변에 4만평이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져 정말 장관이었습니다넓은 갈대숲이 유명세를 탈만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걷기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 멋진곳 이었는데 어떤 관광객들은 자나가면서 투덜대는 모습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어디 한자리 앉아서 술이나 먹고 놀다 오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일겁니다 여기도 아내가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잘 조성해놓아 요리죠리 걷는기분이 좋았어요정자도있고 의자도 있고 포토죤도 되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고 좋아요입구에서 군밤 사가지고 먹으며 걸으니..